BNP파리바 카디프생명이 NH농협은행과 방카슈랑스 업무 협약을 맺고 '무배당 더쉬운자산관리 ETF(상장지수펀드) 변액보험III(일시납·적립형)'의 판매에 나선다고 22일 밝혔다.
'무배당 더쉬운자산관리 ETF변액보험III' 상품은 다양한 ETF에 투자할 수 있는 상품이다.
상품 가입 시 삼성자산운용에서 추천하는'ETF 모델 포트폴리오'를 제공받아 하나의 상품 에서 다양한 ETF를 분산 투자할 수 있도록 설계했다. 분기별로 투입 비중이 자동 변경돼 개별 펀드를 직접 관리해야 하는 번거로움도 줄였다.
3년 이상 지난 계약은 계약자적립금을 일반계정(금리연동형)으로 전환 가능하다. 사전에 설정한 목표수익률(105%~200%)에 도달하 경우 채권ETF재간접형 펀드로 자동 전환해 안정적인 자산관리가 가능하도록 했다.
이 상품은 만 15세부터 70세까지 가입할 수 있으며 보험료는 일시납 가입 시 1000만원 이상, 적립형 가입 시 10만원 이상부터 할 수 있다.
BNP파리바 카디프생명은 NH농협은행과의 제휴를 포함해 현재 총 16개 방카슈랑스 제휴사를 맺고 상품과 서비스를 제공 중이다. 주현지기자 jhj@dt.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