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테이너선이 놀이터로’…현대상선, 어린이 상선체험학교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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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컨테이너선이 놀이터로’…현대상선, 어린이 상선체험학교 개최

김양혁 기자   mj@
입력 2019-08-25 10:27
[디지털타임스 김양혁 기자] 현대상선은 지난 23일 다문화가정 어린이 30여 명을 초청해 '어린이 상선체험학교'를 개최했다고 25일 밝혔다.


어린이 상선체험학교는 바다에 관심이 많은 어린이를 대상으로 바다체험을 실시해 꿈을 키울 수 있도록 마련됐다.
이번 행사 참가 어린이들은 부산 진구 다문화가족지원센터로부터 추천받았다. 어린이들은 현대해양서비스 트레이닝 센터를 방문해 선박 조종을 직접 경험해 볼 수 있는 시뮬레이션을 체험했다. 현대해양서비스 트레이닝센터는 현대상선의 해상직원 교육기관이다. 어린이들은 선박 브릿지와 같이 구성한 장비와 210도의 넓은 시야각을 가진 대형스크린으로 직접 선박을 조종하는 것 같은 체험을 했다.



이후 현대상선 부산신항만터미널을 방문해 바다를 오가는 선박과 컨테이너 이동 현장을 견학했다. 현대 자카르타호에 오른 어린이들은 선장의 설명과 브릿지(선박을 조종하는 공간), 기관실, 갑판 등 작업공간을 비롯해 해상직원들이 생활하는 개인 방, 휴게실까지 선박의 곳곳을 둘러보는 시간을 가지기도 했다.
현대상선 관계자는 "과학적 원리는 책으로 배우기보단 일상생활 속에서 직접 체험하고 즐기면서 배워야 효과적"이라며 "컨테이너선이 딱딱해 보이지만 오늘 행사에 참여한 어린이들에게는 즐거운 배움터이자 놀이터가 되었다"고 말했다.김양혁기자 mj@dt.co.kr

현대상선은 지난 23일 다문화가정 어린이 30여 명을 초청해 '어린이 상선체험학교'를 개최했다고 25일 밝혔다. 사진은 현대해양서비스 트레이닝 센터를 방문한 어린이가 선박 조종 시뮬레이션을 체험하고 있는 모습. <현대상선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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