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한銀, 자영업자 경영지원 공간 마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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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한銀, 자영업자 경영지원 공간 마련

진현진 기자   2jinhj@
입력 2019-09-10 18:19

'소호 성공지원 센터' 개소


신한은행은 10일 서울 강남구 역삼동 소재 신한은행 강남별관에서 '신한 소호(SOHO) 성공지원 센터' 개소식을 개최했다.


신한 소호 성공지원 센터는 경영 관련 애로사항을 겪고 있는 자영업자와 창업 준비 중인 예비 자영업자를 대상으로 금융·경영·상권·창업 관련 상담과 외부 전문가 컨설팅을 제공하는 공간이다. 성공한 자영업자의 1대1 멘토링과 신한 소호사관학교, 성공 두드림 맞춤교실 등 교육프로그램을 개인별 맞춤 지원한다.
기존 금융권에서 운영하던 컨설팅 센터와 달리, 소호사관학교 수료자 중 경영 개선에 성공한 자영업자가 직접 멘토로 참여하는 게 특징이다. 자영업자를 대상으로 8주간 집중 교육과 맞춤형 컨설팅을 통해 실질적인 경영 개선과 매출 상승효과를 높인다.

진옥동 신한은행장은 "신한은행은 지금까지 자영업자를 위한 각종 금융지원뿐 아니라 신한 소호사관학교, 성공 두드림 프로그램, 신한 두드림 스페이스 등을 통해 비금융 분야에 대한 지원도 지속 강화해왔다"며 "이번 개설한 '신한 소호 성공지원 센터'는 자영업자 경영지원에 대한 토털 플랫폼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윤석헌 금융감독원장은 "궁극적으로 은행의 주요 고객으로 자리 잡을 수 있는 자영업자의 경영애로는 은행의 건전성에 영향을 미칠 수 있다"며 "이번에 새로 문을 여는 3곳의 '신한 SOHO 성공지원 센터'는 자영업자가 어려움에 처했을 때 언제든 방문해서 해결방안을 처방받을 수 있는 응급상담체계 역할을 한다. 선배 자영업자로 구성된 멘토단이 생생한 사업장 노하우를 후배에게 전수함으로써 자영업자 컨설팅의 선순환 모델이 될 것"이라고 기대감을 드러냈다.
금융감독원에 따르면 현재 9월 현재 국민·신한·우리·기업·부산 등 5개 은행이 총 21개의 지역별 컨설팅센터를 설치했으며, 하반기 중 6개 신규설치를 추진한다. 올 상반기 중 자영업자 대상 컨설팅 실시건수는 1128건으로 전년동기(616건) 대비 83.1% 증가했다.

한편 신한 소호 성공지원센터는 서울 3개 지역(강남구, 중구, 금천구)에서 운영을 시작하며, 운영 경과를 보고 추후 지방 주요 거점으로 확대할 예정이다.

진현진기자 2jinhj@d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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