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지털타임스 이상현 기자] 부영주택이 경북 경산시 사동 310번지 일원에 공급한 '경산 사동 팰리스 부영 1단지'가 전 주택형 1순위 청약을 마감했다.
11일 금융결제원에 따르면 '경산 사동 팰리스 부영 1단지' 청약접수결과 538세대를 모집해 1660건이 접수되며 평균 3.09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면적별로는 전용면적 66㎡가 165세대 모집에 484건이 접수되며 평균 2.93대 1, 전용면적 84㎡가 373세대를 모집해 1176건 접수받으며 평균 3.15대 1을 기록했다.
분양관계자는 "당 사업지의 경우 주변 시세대비 합리적인 가격을 책정했다는 점과 준공후 공급되는 후분양 아파트라는 점에서 수요자들의 호평을 얻었다"며 "샘플하우스를 개관하고 전화문의나 방문상담이 많았던 만큼 계약에서도 좋은 결과가 예상된다"고 말했다.
경산 사동 팰리스 부영 1단지는 지하 1층~지상 최고 18층, 9개동, 전용면적 66㎡ 198세대, 84㎡430세대로 총 630세대 규모다. 공급가격은 전용면적 66㎡가 1억4900만~1억9300만원, 전용면적 84㎡가 1억9100만~2억5200만원으로 책정됐다.
이 단지는 오는 19일 당첨자 발표, 30일부터 10월 2일까지 3일간 계약을 실시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