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민형 안심전환대출의 출시 첫 날에만 7200건이 신청된 것으로 집계됐다. 총 신청 액수는 8300억원을 넘어섰다.
금융위원회는 16일 오후 4시 현재 안심전환대출 신청건수는 7222건, 신청액은 8337억원으로 집계됐다고 밝혔다.
안심전환대출은 변동금리나 혼합형(고정+변동) 금리로 받았던 대출을 고정금리로 대환할 수 있는 상품이다.
이는 20조원 규모로 공급될 예정이며 선착순이 아닌 2주간 신청접수를 받은 후 신청액이 20조원을 넘어서면 주택가격이 낮은 순으로 우선 공급된다.
금융위는 안심전환대출에 대한 관심이 큰 만큼 이번주는 매일 신청액을 집계해 발표하겠다는 계획이다. 다음주는 27일(금요일) 집계액을 공개한다.
금융위는 이날 주택금융공사 인터넷 홈페이지와 콜센터는 신청문의가 몰리면서 혼잡한 상황이었지만 은행창구는 비교적 혼잡이 크지 않았다고 밝혔다.주현지기자 jhj@dt.co.kr
연합뉴스 제공.
[ 저작권자 ⓒ디지털타임스,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금융위원회는 16일 오후 4시 현재 안심전환대출 신청건수는 7222건, 신청액은 8337억원으로 집계됐다고 밝혔다.
안심전환대출은 변동금리나 혼합형(고정+변동) 금리로 받았던 대출을 고정금리로 대환할 수 있는 상품이다.
이는 20조원 규모로 공급될 예정이며 선착순이 아닌 2주간 신청접수를 받은 후 신청액이 20조원을 넘어서면 주택가격이 낮은 순으로 우선 공급된다.
금융위는 안심전환대출에 대한 관심이 큰 만큼 이번주는 매일 신청액을 집계해 발표하겠다는 계획이다. 다음주는 27일(금요일) 집계액을 공개한다.
금융위는 이날 주택금융공사 인터넷 홈페이지와 콜센터는 신청문의가 몰리면서 혼잡한 상황이었지만 은행창구는 비교적 혼잡이 크지 않았다고 밝혔다.주현지기자 jhj@dt.co.kr
[ 저작권자 ⓒ디지털타임스,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