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웨이, AI 시대 보안·프라이버시 보장 위한 백서 공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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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웨이, AI 시대 보안·프라이버시 보장 위한 백서 공개

김은지 기자   kej@
입력 2019-09-19 17:38

인공지능 신뢰성 높은 활용 위한 책임 공유 요구


연합뉴스

화웨이가 AI(인공지능) 보안과 프라이버시 보장을 위한 표준을 제시하는 등 공동 책임 모델을 제안했다.


션 양 화웨이 글로벌 사이버 보안&프라이버시 책임자는 19일 'AI 보안과 프라이버시 보호 시스템 구축에 초점'을 맞춘 화웨이 커넥트 기조연설에서 이 같은 내용의 백서를 공개했다.
화웨이는 디지털 시대에 보안과 프라이버시 표준을 공동으로 구현하고 개선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화웨이는 AI의 신뢰성과 개발을 추구하며, 보안과 프라이버시를 보장할 수 있는 AI 제품 및 서비스를 제공하는 역할을 한다.

션 양은 이날 "AI는 스마트 교통 빌딩, 네트워크 최적화, 개선된 입고 및 물류 자동화 등 여러 가지 일상적인 시나리오에서 큰 가치를 더하고 있다"고 강조했다.

그는 "AI에 대한 인식 수준과 상관없이 국민 생활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치는 AI 개발로 인한 상당한 편리성으로부터 점차 사람들이 혜택을 받기 시작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하지만 AI는 실질적인 기회와 혜택을 가져오지만 기술적 신뢰도, 사회적 영향, 시기적절한 법률 등 보편화되면서 보안과 프라이버시를 보호하는 데 어려움이 수반되고 있다"고 우려했다.


화웨이는 AI 시대 보안과 프라이버시를 위한 7가지 주 목표를 정의했다. 화웨이는 백서를 통해 시스템 보안 및 관리성, 투명성과 추적성, 프라이버시 보호, 공정성, 데이터 관리 등에 대한 객관성이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또 이 백서는 화웨이의 보안 및 프라이버시 거버넌스 관행을 소개하고 있다. AI 제품과 애플리케이션은 종합적인 생태계의 일부로서 시장 참여자의 범위를 넓히는 중이다.

또 션 양은 "복잡한 AI 보안 및 개인 정보 위협과 위험만을 다루기 어렵다"면서 "AI의 건전한 발전을 위해 소비자와 고객, 애플리케이션 개발, AI 보안 및 프라이버시 거버넌스 공동 책임 모델 등 역할이 필요하다"고 촉구했다.

화웨이 커넥트 2019 프로그램 일환인 이번 세션에서는 많은 전문가들이 학계, 기술, 경영 등 분야에 걸쳐 안보 거버넌스 솔루션과 관행에 대한 생각을 공유했다. 이들 중에는 우선궈 중국 인터넷학회 리서치센터 사무총장, 바오펑 화웨이 실드랩 이사, 독일 철학자 겸 경제학자 크리스토프 루테, 덴젤 송 화웨이 보안제품 분야 사장, 벤슨 N. EY의 대중국 디지털 및 AI 컨설턴트 파트너 등이 포함됐다.

화웨이 커넥트는 화웨이가 세계 ICT 산업을 위해 매년 개최하는 대표 행사로, 올해 9월 18일부터 20일까지 상하이에서 열리고 있다. 각계 전문가들은 화웨이 커넥트를 통해 기업 보안 통제가 산업 전체에 가져올 수 있는 영향에 대해서 논의했다. 상하이(중국)=김은지기자 kej@d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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