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육센터 ‘클라우드 클래스’ 오픈하고 교육강좌 개설
AWS의 프리미어 컨설팅 파트너이자 올해 2월 아마존웹서비스(AWS)의 APN(AWS Partner Network) 교육 파트너로 선정된 것을 계기로 '클라우드 클래스'를 개소하고 AWS 기반 개발, 아키텍처 설계 등 교육강좌를 개설했다. AWS의 프리미어 컨설팅 파트너와 공식 교육 파트너 자격을 모두 획득한 국내 기업은 메가존클라우드가 유일하다. 회사는 지난해 5월 아시아태평양 지역 AWS 파트너 중 처음으로 AWS 교육 컴피턴시 인증도 획득했다. 에듀테크, 클라우드 기술 중심 교육기관으로서 전문성을 인정 받은 결과라는 게 회사 측의 설명이다.
메가존클라우드는 오는 25일부터 27일까지 3일간 'AWS 기반 아키텍처 설계' 강좌를 진행한다. AWS 플랫폼에서 IT 인프라를 구축할 때 필요한 기초지식을 다룬다. AWS 서비스가 클라우드 기반 솔루션에 어떻게 부합되는지 이해하고 AWS 클라우드를 최적화하는 방법을 가르친다. 교육과정은 AWS 제품과 솔루션, 모범 사례를 통해 AWS 기본 기술부터 AWS 기반 빅데이터 등 응용 기술을 아우르는 커리큘럼으로 구성돼 있다.
앞으로 클라우드 외에 빅데이터, AI, 기계학습, 자율주행 등 4차 산업혁명 핵심 기술에 대한 교육과정도 개설할 예정이다. 클라우드 클래스 홈페이지에서 무료 세미나를 신청하면 정식 수강신청을 하기 전 교육 과정을 체험해볼 수 있다.
이주완 메가존클라우드 대표는 "클라우드 클래스에서 이론교육과 핸즈온 방식을 병행해 현장형 인재를 양성·배출하고자 한다"면서 "컴퓨터 공학도·IT 분야 취업 준비생과 더불어, 기존 정보통신기술(ICT) 인력들이 클라우드 전문 역량을 갖출 수 있도록 돕겠다"고 말했다. 안경애기자 naturean@d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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