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지털타임스 이미정 기자] 쿠쿠가 천만 반려동물 가구의 건강한 생활 환경을 위한 '인스퓨어 펫 전용 공기청정기'를 출시했다고 20일 밝혔다.
쿠쿠의 인스퓨어펫 전용공기청정기(AC-N12XP20FW)는 '펫 모드'를 탑재해 반려동물 털과 그로 인해 발생되는 각종 먼지를 보다 강력한 바람으로 흡입해 실내 공기 질을 빠르게 정화할 수 있다.
신제품은 쿠쿠 만의 4단계 토탈케어 기술, 즉프리필터, 기능성필터, 탈취필터, 초미세먼지 집진필터까지 4단계 청정필터로 구성됐다. 특히 초미세먼지 제거용 집진필터는 황사 유해 물질인 이산화질소(NO2)와 이산화황 (SO2)을제거하는 '황사안심필터', 1군 발암물질인 벤젠을 제거하는 '유해가스 안심필터' 등의 기능성필터와 0.3㎛ 크기의 먼지까지 제거한다. 동물 특유의 냄새나 배변에 따른 악취도 제거 가능하다.
쿠쿠는 '펫 전용필터'도 함께 출시했다. 펫 전용필터를 부착할 경우 반려동물의 털이나 먼지가 내부로 유입돼 여러 청정필터의 오염을 감소시킬 수 있다. 펫 전용필터는 반려동물의 털과 날아다니는 먼지에 특화된 부착형 필터로, 별도로 구매할 수 있다.
한편, '인스퓨어 펫 전용 공기청정기'는 지난 1일 막을 내린 '2019 케이펫페어 송도'에서 소비자들에게 처음 소개된 바 있으며, 탁월한공기 청정 및 탈취 효과로 현장 펫팸(Pet-Fam)족들에게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이미정기자 lmj0919@dt.co.kr
쿠쿠가 천만 반려동물 가구의 건강한 생활 환경을 위한 '인스퓨어 펫 전용 공기청정기'를 출시했다. 쿠쿠 인스퓨어 펫 전용 공기청정기 이미지. <쿠쿠 제공>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