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증권 "화물 업황 부진으로 대한항공 목표주가 하향"…매수 의견은 유지

진현진기자 ┗ 3분기 채권·CD 자금조달 103.8조원, 전년동기 대비 19.6% 증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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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증권 "화물 업황 부진으로 대한항공 목표주가 하향"…매수 의견은 유지

진현진 기자   2jinhj@
입력 2019-09-20 08:54
KB증권이 20일 화물 부문의 부진한 업황을 반영해 대한항공의 목표주가를 소폭 하향했으나 여전히 매수하는 것이 낫다는 투자의견을 제시했다.


강성진 연구원은 "대한항공의 올해 3분기 매출액이 작년 동기보다 5.5% 감소한 3조 3000억원, 영업이익은 54.7% 감소한 1819억원을 기록할 전망"이라며 "영업이익 전망치가 KB증권 기존 전망치와 시장 전망치를 각각 41.8%, 40.5% 하회한다"고 말했다.


이어 "주로 화물 부문 업황을 반영해 영업이익 전망치를 3만 1000원에서 2만 9000원으로 하향 조정했다"며 "3분기 화물 수송량(FTK) 추정치를 기존 대비 10.7% 하향 조정했다. 이로 인한 영업이익 조정치는 807억 원"이라고 덧붙였다.
다만 그는 "올해 상반기 대한항공 누적 잉여현금흐름은 6526억원이며 2019∼2020년 예상 잉여현금흐름은 2조4000천 억원 수준"이라며 "예상보다 나쁜 업황에도 투자 회수 사이클 진입에 따른 현금 흐름 개선에 투자의견은 '매수'를 유지한다"고 했다. 진현진기자 2jinhj@d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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