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이스트는 지난 4일부터 오는 27일까지 운영되는 'The Table 1021' 카페이자 특별한 공간인 '뉴이스트 하우스'로 팬들을 초대했다.
앞서, 뉴이스트는 지난 4일 콘셉트 페이지를 오픈하며 앨범명과 발매일을 뜻하는 'The Table 1021' 문구와 함께 의문의 주소를 적어 팬들의 호기심을 유발한 바 있다. 공개된 주소를 따라가면 'The Table 1021'이라는 특별한 장소에 다다르게 된다.
'The Table 1021'은 카페 공간을 활용한 전시로 뉴이스트 앨범 속 상징적인 오브제들을 직접 만나볼 수 있어 의미가 뜻깊다. 실제로 보고 듣는 등 팬들의 직접 참여를 통해 한 공간 속에 다 함께 빠져든 것 같은 매력을 느낄 수 있어 폭발적인 반응을 얻고 있다.
'The Table 1021'은 입장과 동시에 현실 속 판타지 공간이 펼쳐진다. 뉴이스트는 본격적인 컴백 트레일러 영상 공개에 앞서 카페를 오픈, 팬들이 이 공간 속에서 직접 미니 7집 'The Table'의 콘셉트를 확인할 수 있게 했다. 여기에 '사랑'에 관련된 책과 글귀, 영화 등 카페 구석구석 미니 7집 'The Table'의 콘셉트를 물씬 느낄 수 있는 콘텐츠와 소품들로 가득 채워 색다른 볼거리를 선사하고 있다.
특히 해시태그 이벤트를 통해 트레일러 영상 속에 등장하는 오브제이자 이번 앨범에서 특별한 의미를 갖고 있는 '파이'를 제공하며 신보에 더욱 빠져들게 만들었다. 트레일러 영상 속 각자 다른 형태의 '파이'는 사랑의 여러 모습을 상징, 맛있게 구워지거나 토핑에 따라 다른 맛을 내기도 하며 때로는 불완전한 형태를 띠는 등 다양한 모습으로 비쳤다.
현재 'The Table 1021'은 뉴이스트 멤버들의 모습이 담긴 오피셜 포토로 가득 채워져 있으며 트레일러 영상의 세트를 그대로 재현한 듯한 연출로 더욱 특별한 공간이 됐다. 더불어 뉴이스트 공식 SNS를 통해 공개된 콘텐츠는 물론 미공개 콘텐츠까지 한자리에서 만나볼 수 있어 팬들의 쉴 새 없는 발걸음이 이어지고 있다.
한편 뉴이스트는 오는 21일 오후 6시 미니 7집 'The Table(더 테이블)'을 전격 공개하며 같은 날 오후 8시 발매 기념 쇼케이스를 진행한다.
임소연기자 acha@d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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