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7일 MBN 측은 '보이스퀸' MC로 강호동이 낙점됐다고 알렸다. 강호동은 서바이벌을 벌이는 도전자들의 끼와 매력을 아낌없이 이끌어낼 전망이다.
더불어 주부들과 함께 꿈을 찾는 여정을 떠날 '퀸메이커' 군단 10인도 함께 공개됐다. 태진아, 인순이, 박미경, 김혜연, 김경호, 이상민, 윤일상, 남상일, 황제성, 주이는 '퀸메이커'로 나서 주부들의 숨겨왔던 끼와 노래 실력을 귀로 듣고 마음으로 느낄 예정이다.
때로는 가슴 따뜻하게, 때로는 이성적이면서도 냉철하게 주부들의 노래 실력을 평가할 '퀸메이커' 군단의 활약에 기대가 모인다.
한편, MBN '보이스퀸'은 삶과 가족을 위해 잠시 꿈을 내려놓았던 '주부'들의 끼와 열정을 되살리고, 그들의 꿈을 응원하는 음악 서바이벌 프로그램이다. 오는 11월 14일 오후 11시 첫 방송.
김지은기자 sooy09@dt.co.kr
[ 저작권자 ⓒ디지털타임스,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