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하나, 美 진출 대신 국내무대 잔류 선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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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하나, 美 진출 대신 국내무대 잔류 선택

김광태 기자   ktkim@
입력 2019-11-05 18:17



장하나(27·사진)가 2020년에도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 투어를 활동 무대로 선택했다.
장하나는 5일 후원사인 비씨카드를 통해 "LPGA 투어 재진출을 포기하고 가족과 함께 한국에 남겠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장하나는 LPGA 투어 회원 자격을 취득하지 않고 계속 KLPGA 투어에 남아 상금순위 상위자격과 세계랭킹 등으로 활동하겠다는 계획이다. 장하나는 지난 10월 27일 부산에서 끝난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 BMW 레이디스 챔피언십에서 우승했다.

2015년 LPGA 투어로 진출한 장하나는 2016년 3승, 2017년 1승을 따낸 뒤 2017년 5월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 투어로 복귀했다.


이번 BMW 레이디스 챔피언십 우승으로 다시 LPGA 투어에 진출할 자격을 확보한 장하나는 그러나 "LPGA 투어 진출보다 사랑하는 가족과 함께 더 많은 시간을 보내고 싶다"며 국내 잔류를 택한 이유를 설명했다.

LPGA 투어 통산 5승, KLPGA 투어 통산 12승을 기록 중인 장하나는 "LPGA 투어 재진출은 포기하지만 기회가 닿는다면 팬 여러분께 최선을 다하는 모습을 보여드리겠다"고 덧붙였다.

김광태기자 ktkim@d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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