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언론과제 가짜뉴스 공동대응" 아태뉴스통신사기구 서울총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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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론과제 가짜뉴스 공동대응" 아태뉴스통신사기구 서울총회

김광태 기자   ktkim@
입력 2019-11-07 15:18
7일 오전 서울 중구 소공동 롯데호텔에서 제17차 아시아·태평양 뉴스통신사 기구(OANA) 총회에서 아슬란 아슬라노프 OANA 의장(앞줄 오른쪽 열한 번째부터), 박양우 문화체육관광부 장관, 연합뉴스 조성부 대표이사 사장과 각국 뉴스통신사 대표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OANA 총회는 중국 신화, 일본 교도, 러시아 타스 등 아태지역을 대표하는 35개국 43개 뉴스통신사 대표들이 한자리에 모이는 행사로 3년에 한 번씩 열린다.

연합뉴스



아시아·태평양 지역 뉴스통신사들의 교류협력체인 '아태뉴스통신사기구(OANA·Organization of Asia-Pacific News Agencies)' 17차 총회가 7일 서울에서 개막했다. 7~8일 이틀간 서울 중구 롯데호텔에서 열리는 이번 총회에선 인터넷과 소셜미디어(SNS) 확산과 더불어 전 세계 언론 과제로 부상한 가짜뉴스에 대한 공동 대응 방안과 위협받는 언론의 신뢰성 회복 문제가 집중적으로 논의될 예정이다.
조성부 연합뉴스 사장은 개회사에서 "오늘날 세계는 수백만 명이 한두 번의 클릭만으로 가짜뉴스나 오보에 노출되는데 그중 일부는 의도적이고 개인의 영리를 위해 만들어진 것들로 막대한 사회적 혼란과 비용을 초래하고 있다"며 "이번 총회는 기술혁신과 신뢰 문제에 초점이 맞춰질 것"이라고 강조했다. 연합뉴스는 이번 총회에서 새로운 의장사로 정식 선출돼 향후 3년간 OANA 사무국을 운영하면서 회원사들을 이끌게 된다.박양우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은 축사에서 "이번 총회가 새로운 미디어 환경에서 올바른 언론의 역할을 되새기는 시간이 될 뿐만 아니라 무분별한 정보들이 난무하는 복잡한 언론 환경을 극복할 수 있는 방안은 무엇인지 머리를 맞대고 지혜를 모으는 담론의 장이 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OANA는 아태지역 내 뉴스통신사들 간 네트워크 구축과 교류 협력을 위해 1961년 유네스코 발의로 설립된 기구로 현재 35개국 43개사가 회원으로 가입됐다. 이사사들이 참석하는 이사회는 매년 열리지만 일반 회원사 대표까지 한자리에 모이는 총회는 3년마다 한 번씩 개최된다.

김광태기자 ktkim@d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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