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재인 대통령 아·태 지역 통신사 대표들 만나…한·아세안 특별정상회의 관심 촉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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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재인 대통령 아·태 지역 통신사 대표들 만나…한·아세안 특별정상회의 관심 촉구

임재섭 기자   yjs@
입력 2019-11-07 16:47

조성부 연합뉴스 사장 "한반도, 아·태 지역 평화 위한 정부 노력 전세계에 전파할 것"


문재인 대통령이 7일 아시아 태평양 지역 통신사 대표들과 만난 자리에서 "이번달 25일 부산에서 개최되는 한-아세안 특별정상회의와 한-메콩 정상회의가 된다"며 "아태지역을 대표하는 통신사 여러분들의 많은 관심과 성원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문 대통령은 이날 아시아뉴스통신사기구(OANA) 소속 통신사 대표와 접견한 자리에서 "(두 정상회의는)미래 동반성장의 파트너인 아세안과 메콩과의 협력을 획기적으로 발전시키고 연계성을 더욱 강화하며 공동 번영을 위한 협력을 논의하는 뜻깊은 자리가 될 것"이라며 "상생 중심 상생 번영의 평화공동체를 아시아로 확장시키는 계기가 될 것이며 아태 지역의 평화와 번영에도 크게 기여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신북방정책과 신남방정책은 정부가 추구하는 사람 중심, 상생 번영의 평화공동체를 이루기 위한 우리 정부의 구체적인 노력"이라고 덧붙였다.

문 대통령은 또한 한반도 평화에 대한 언론의 관심도 당부했다. 문 대통령은 "한반도 평화는 상생 번영의 평화공동체를 이뤄나가는 출발점"이라며 "아직 많은 고비가 남았지만 한반도와 동아시아, 더 나아가 세계 평화를 위해 반드시 가야 할 길이다. 여러분의 관심과 성원이 평화를 만들어 나가는 데 큰 도움이 될 것"이라고 덧붙였다.


문 대통령의 언급에 아제르바이잔의 아슬란 아슬라노프 OANA 의장은 "대통령님이 한반도 평화 진척을 위한 많은 노력을 하고 계시다는 것을 뉴스를 통해 익히 알고 있다"고 했다.

조성부 연합뉴스 사장 또한 "한반도의 평화, 나아가 아시아 태평양 지역의 평화와 화합을 위한 대한민국 정부의 노력을 OANA 회원사들을 통해 전 세계에 전파하고자 최선의 노력을 기울이겠다"며 "우리는 그것이 국가기간 뉴스통신사에 주어진 시대적 요청이자 가장 중요한 공익적 책무라고 생각한다"고 했다.

한편, OANA는 오는 8일 2019년 서울 총회를 앞두고 문재인 대통령을 접견했다. 1961년에 유네스코의 발의로 설립된 OANA는 아시아 태평양 지역의 35개 나라 43개의 뉴스통신사가 회원으로 가입돼 있다. 내년부터는 연합뉴스가 3년 간 의장사를 맡을 예정으로, 연합뉴스는 2019 서울 선언을 채택하는 방안을 추진하면서 동시에 정부가 추진 중인 한반도 비핵화와 항구적 평화 정착을 적극 지지한다는 내용을 담고자 협의하고 있다고 했다.임재섭기자 yjs@d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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