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부발전, 국내 최초 유럽 풍력발전 진출..스웨덴에 254MW 발전소 착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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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부발전, 국내 최초 유럽 풍력발전 진출..스웨덴에 254MW 발전소 착공

김승룡 기자   srkim@
입력 2019-11-07 10:57
중부발전이 국내 최초로 유럽 풍력발전 사업에 진출했다.


한국중부발전은 지난 5일(현지시간) 독일 프랑크푸르트에서 스웨덴 스타브로 풍력사업 금융 종결식과 착공식을 개최했다고 7일 밝혔다.
스웨덴 스타브로 풍력사업은 스웨덴 중북부 베스터놀랜 주에 254메가와트(MW) 규모의 풍력발전소를 건설·운영하는 사업으로, 국내 기업이 유럽 풍력발전사업에 진출하는 것은 처음이라고 중부발전은 설명했다. 상업운전 예정 시기는 오는 2021년 11월이다.



중부발전은 한국산 기자재로 풍력발전소를 건설해 국내 중소기업이 해외 풍력시장에 진출하기 위한 교두보 역할도 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회사는 유럽 풍력 시장 진출기지 역할을 하는 'KOMIPO(중부발전 영문명) 유럽'을 네덜란드에 최근 설립했다.

박형구 사장은 "지구온난화 문제 대처를 위한 범세계적인 협력이 절실히 요구되는 상황에서 한국과 독일의 기술과 자본으로 스웨덴에서 풍력 발전사업을 공동으로 추진하는 것은 큰 의미가 있다"며 "'에너지 전환의 선구자'인 독일의 신재생 관련 기업들과 파트너십을 통해 유럽 신재생 사업을 더욱 확대하는 기회로 만들겠다"고 말했다. 김승룡기자 srkim@dt.co.kr
박형구 한국중부발전 사장이 지난 5일(현지시간) 독일 프랑크푸르트에서 열린 스웨덴 스티브로 풍력 발전사업 금융종결과 착공식에서 축사하고 있다. <한국중부발전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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