열정 가득한 이들의 도전…`보이스퀸` `미스터트롯` 오디션 열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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열정 가득한 이들의 도전…`보이스퀸` `미스터트롯` 오디션 열풍

임소연 기자   acha@
입력 2019-11-07 18:09

재즈·뮤지컬·국악 등 다양한 분야 참가자 총출동
송가인 신드롬에 아이돌·배우 등 스타들도 도전장


MBN



TV조선

열정 가득한 이들의 또다른 도전… 보이스퀸·미스터트롯

TV조선 '미스트롯'이 어른들의 '프듀'로 인기를 끈 가운데, '미스터트롯' '보이스퀸' 등 열정을 지닌 참가자들의 꿈을 향한 도전이 시작됐다.

MBN은 오는 14일 새 예능프로그램 '당신이 바로 보이스퀸'(이하 '보이스퀸')을 방송한다. '보이스퀸'은 '주부'를 대상으로 한 음악 서바이벌 프로그램으로, 삶과 가족을 위해 꿈을 잠시 내려놓았던 주부들이 끼와 열정을 표출하는 무대를 마련한다. 각양각색 사연을 가진 주부들이 한데 모여 경연을 펼친다는 점이 이색적이다.

'미스트롯'에선 걸그룹 출신, 직장인, 전업 주부 등 다양한 분야의 참가자들이 트로트를 향한 열정을 보였다면, '보이스퀸'에서는 주부로만 구성된 참가자들이 다양한 장르의 노래로 귀를 즐겁게 할 예정이다.

이와 관련 박태호 MBN 제작본부장은 "프로그램을 통해 주부들의 꿈을 실현해주고 이들의 삶을 조명한다"며 "트로트, 재즈, 뮤지컬, 국악 등을 하는 많은 분들이 참여해 고무적이다. 진정성 있는 모습을 볼 수 있을 것"이라고 덧붙였다.

TV조선은 '미스트롯'의 화제에 힘입어 내년 1월 '미스터트롯' 방송을 확정했다. '미스터트롯'은 어엿한 대세로 떠오른 가수 송가인을 이을 차세대 대표 남자 트로트 가수를 뽑는다.



오디션에는 일반 참가자를 비롯해 트로트 가수, 아이돌 출신 가수, 배우 등 다양한 분야의 스타들도 도전장을 내밀어 화제가 됐다.
'미스터트롯' 측은 2020년 4월 전국 40여개 도시 공연을 확정하는 등 차근차근 방송 준비를 하고 있다.

제작진 측은 "'미스트롯'에서 쌓은 노하우를 바탕으로 새로운 트로트의 맛을 전할 것"이라며 방송과 콘서트에 대한 기대를 당부했다.

현재 서바이벌 프로그램에 대한 시선이 곱지만은 않다.

지난 5일 Mnet 아이돌 서바이벌 프로그램 '프로듀스 X 101'의 제작진 2명이 투표 결과 조작, 일부 기획사와 대가성 거래를 한 혐의로 구속됐기 때문.

서바이벌 프로그램의 인기에 힘입어 많은 프로그램이 방송을 시작하거나 출발선에 서 있는 상황이다.

이들 프로그램은 방송 시 공정한 경쟁을 위해 시청자들이 수긍할 수 있는 방안을 마련해야할 것으로 보인다.

임소연기자 acha@d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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