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행복대상에 김효선 여성신문 대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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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행복대상에 김효선 여성신문 대표

박정일 기자   comja77@
입력 2019-11-07 18:10

삼성금융캠퍼스서 시상식 개최


삼성생명공익재단이 7일 서울 서초구 사임당로 삼성금융캠퍼스에서 개최한 '2019 삼성행복대상' 시상식에서 수상자들과 행사 참석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이혜경 한국여성재단 이사장(앞줄 왼쪽부터), 여성선도상 김효선 여성신문사 대표, 여성창조상 이영숙 포항공대 교수, 가족화목상 김행자님, 변도윤 삼성행복대상위원회 위원장, 청소년상 이태민(뒷줄 왼쪽부터)·김보은·문미진·정아영·김철규 학생.

삼성생명공익재단 제공



[디지털타임스 박정일 기자] 올해 삼성행복대상 수상자로 김효선 여성신문사 대표와 이영숙 포항공과대학교 생명과학과 교수 등이 각각 선정됐다.
삼성생명공익재단은 7일 서울 서초동 삼성금융캠퍼스에서 '2019 삼성행복대상 시상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수상자는 여성선도상에 김효선(58) 여성신문 대표, 여성창조상에 이영숙(64) 포항공과대학교 생명과학과 교수, 가족화목상에 김행자(66) 주부, 청소년상에 문미진(15, 여양중 3), 김보은(16, 이화여대병설미디어고 1), 정아영(17, 금호고 2), 이태민(18, 호남고 3), 김철규(20, 한동대 3) 학생 등을 각각 선정했다. 수상자에게는 각 5000만원의 상금(청소년상 500만원)과 상패를 수여했다.

이 자리에는 변도윤 삼성행복대상위원회 위원장을 비롯해 이혜경 한국여성재단 이사장, 한민구 한국과학기술한림원 원장, 김선욱 포스코청암재단 이사장, 김금래 전 여성가족부 장관, 최금숙 한국여성단체협의회 회장 등 각계 인사 250여명이 참석했다.



여성창조상을 받은 이영숙 교수는 "우리나라 곳곳에 많은 여성과학자들이 어려운 여건에서도 애쓰며 연구활동을 하고 있는 것을 알고 있다"며 "모두 함께 받아야 할 상인데 제가 대표로 받는 것 같다"고 말했다.
가족화목상을 받은 김행자씨는 "부모는 어린자식을 돌보고, 부모가 나이 들어 병들면 자식이 부모를 돌보는 것이 당연한 일"이라며 "아프신 시어머니를 보살피는 일이 쉽지만은 않았지만, 고생해서 미안하고 감사하다고 말해주는 가족들이 있었기에 힘을 내고 마을을 가다듬을 수 있었다"라고 소감을 말했다.

이혜경 이사장은 축사에서 "사회에 빛을 전하는 따듯한 분들이 있기에, 행복의 온기는 더욱 커지고 오래 남는 것 같다"며 "앞으로도 지금처럼 한결같은 모습으로 사회를 비춰주길 바란다"라고 수상자들을 격려했다.

삼성생명공익재단은 2013년부터 '비추미여성대상'과 '삼성효행상'을 통합·계승한 '삼성행복대상'을 새로 제정하여 운영하고 있다. 이 상은 여성의 사회적 역할 증진과 전문 분야에서 탁월한 업적을 이룩했거나, 효행 실천과 효 문화 확산에 이바지한 사람을 찾아 널리 알리고 격려함으로써 더불어 함께 사는 행복한 사회를 구현해 나가고자 만들었다.

박정일기자 comja77@d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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