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디포스트는 일본 PMDA(의약품의료기기종합기구)에 줄기세포 기반 무릎골관절염 치료제 '카티스템'의 임상 시험을 신청했다고 8일 밝혔다.
메디포스트는 PMDA 검토 과정에서 중대한 문제점이 없을 경우 서류 제출 한 달 뒤인 오는 12월 중으로 임상시험 개시가 가능하다고 설명했다.
이번에는 휜 다리를 교정하는 '경골 근위부 절골술'(HTO) 시술이 필요한 환자에 대한 임상 2상 서류를 우선 제출했다. HTO 시술이 필요 없는 무릎골관절염 환자에 대한 임상 3상은 제출 시기를 조율하고 있다.
카티스템은 동종 제대혈(탯줄혈액) 유래 중간엽줄기세포로 만든 무릎 연골 결손 치료제다. 퇴행성 또는 반복적 외상에 의한 골관절염 환자 치료에 쓰며, 국내에서는 2012년 식품의약품안전처의 품목허가를 받았다.김수연기자 newsnews@d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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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디포스트는 PMDA 검토 과정에서 중대한 문제점이 없을 경우 서류 제출 한 달 뒤인 오는 12월 중으로 임상시험 개시가 가능하다고 설명했다.
이번에는 휜 다리를 교정하는 '경골 근위부 절골술'(HTO) 시술이 필요한 환자에 대한 임상 2상 서류를 우선 제출했다. HTO 시술이 필요 없는 무릎골관절염 환자에 대한 임상 3상은 제출 시기를 조율하고 있다.
카티스템은 동종 제대혈(탯줄혈액) 유래 중간엽줄기세포로 만든 무릎 연골 결손 치료제다. 퇴행성 또는 반복적 외상에 의한 골관절염 환자 치료에 쓰며, 국내에서는 2012년 식품의약품안전처의 품목허가를 받았다.김수연기자 newsnews@d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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