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지 내 상가 평균 전용률, 테마쇼핑상가보다 약 1.5배 높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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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지 내 상가 평균 전용률, 테마쇼핑상가보다 약 1.5배 높아”

이상현 기자   ishsy@
입력 2019-11-08 13:09
[디지털타임스 이상현 기자] 단지 내 상가 전용률이 테마쇼핑상가보다 약 1.5배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상업용부동산 플랫폼 '상가의신'은 전국 분양상가의 상가 종류별 평균 전용률을 조사한 결과 전용률이 가장 높은 것은 단지 내 상가로 나타났다고 8일 밝혔다.
단지 내 상가의 평균 전용률은 56.03%(545개 호실 대상)로 나타났다.

단지 내 상가가 이어 근린상가가 54.05%로 두 번째로 높았다.

이어 복합상가 53.83%, 오피스빌딩 52.83%, 지식산업센터 50.42%, 주상복합상가 45.16%, 테마쇼핑상가 37.73% 순으로 나타났다.

단지 내 상가와 테마쇼핑상가의 차이는 약 18.3%였다.


이번 조사는 상가의신에 등록된 2018년 중반기 이후 준공되거나 준공 예정인 분양상가 348개 현장, 총 9377실을 대상으로 조사됐다.

권강수 상가의신 대표는 "전용률이 가장 높게 조사된 단지내상가의 경우 고객이 대부분 단지 입주민으로 입점하는 점포 또한 입주민을 대상으로 한 생활밀착형 업종 위주로 구성되어 있다. 단지내상가는 상가 층수가 대체적으로 낮고 공용면적이 차지하는 비율이 상대적으로 적기 때문에 타 상가대비 상대적으로 높은 전용률 확보가 가능하다"며 "면 가장 낮은 전용률을 보이는 테마쇼핑상가는 불특정 다수의 고객 유입 목적인 상가의 특성상 공용면적이 크고, 면적이 작은 점포가 다수 입점하기 때문에 전용률이 낮게 형성된다"고 설명했다.

그는 이어 "전용률이 높고 낮음은 상가의 좋고 나쁨을 따지는 기준은 아니다. 전용률이 높으면 실사용공간은 넓지만 내부 이동통로나 주차공간, 휴게공간 등이 좁아져 고객들이 불편함을 느껴 방문을 꺼릴 수 있다"고 덧붙였다.

이상현기자 ishsy@dt.co.kr

전국 분양상가 종류별 평균 전용률. <상가의신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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