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제철, 평택 공업고 10년간 3.6억원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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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제철, 평택 공업고 10년간 3.6억원 지원

김양혁 기자   mj@
입력 2019-11-08 15:07
[디지털타임스 김양혁 기자] 현대제철이 평택 공업계 고등학교 우수 인력 양성과 발전을 위해 장학금과 기자재, 특강 등을 지원키로 했다.


현대제철은 8일 평택시청에서 평택시와 산·학·관 업무 협약식을 열고 앞으로 10년간 평택지역 3개 공업고에 3억6000만원을 지원하기로 합의했다. 현대제철은 내년부터 매년 3600만원을 지정 기탁할 예정이다.
현대제철은 장학금 지정 기탁과 특강, 초청 견학으로 고교생에 산업 현장 체험 기회를 제공하고 제철 산업에 대한 이해를 높이는 데도 적극 협력한다. 협약에 따라 현대제철은 우선 학교 측이 선정한 우수 학생에게는 장학금을 지급하고 학교에는 각종 실습용 기자재를 지원한다. 또 현대제철에 재직 중인 석·박사급 연구원 등이 정기적으로 학교를 방문해 특강을 진행할 예정이며 제철소 견학도 함께 추진한다.


정장선 평택시장은 "재정적인 지원도 필요하지만 꿈을 키울 수 있도록 관심을 가지는 게 더 중요하다"며 "학생들이 현장 경험으로 미래를 스스로 준비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안동일 현대제철 사장은 "철강의 발전에 기여할 수 있는 인재를 육성하는 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물질적인 것보다 학생들에게 실질적인 지원이 될 수 있도록 함께 고민하겠다"고 전했다.김양혁기자 mj@dt.co.kr

현대제철이 8일 평택시청에서 평택시와 산·학·관 업무 협약식을 열고 앞으로 10년간 평택지역 3개 공업고에 3억6000만원을 지원하기로 합의했다. 사진은 협약식 참가자들이 기념촬영을 하는 모습. <현대제철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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