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지털타임스 김양혁 기자] 한국지엠(GM)은 회사 임직원으로 구성한 한국GM한마음재단이 지난 16일 초록우산 어린이재단과 인천 부평 본사에서 '따뜻한 겨울나기 김장 나눔' 행사를 개최했다고 17일 밝혔다.
이번 행사에는 카허 카젬 한국GM 사장, 로베르토 렘펠 GM테크니컬센터코리아 사장, 문승 한국GM 협신회 회장을 포함한 협력사 임직원과 자원봉사자 등 200여 명이 참석했다.
한국GM은 이번 김장 나눔 행사를 포함해 창원과 보령 등 지방 사업장에서도 11월 한 달간 김장 나눔 행사를 이어간다는 계획이다. 이를 통해 총 16톤의 김장김치를 수도권, 전북, 경남, 충남 지역의 87개 사회복지시설에 전달한다.
카허 카젬 한마음재단 이사장은 "한국 전통 음식인 김장김치를 정성껏 담가 주위의 어려운 이웃에게 전달하는 오늘 행사는 사랑의 나눔을 실천하는 의미 있는 활동 중 하나"라며 "앞으로도 어려운 이웃을 돕는 뜻깊은 행사를 지속해서 마련해 보다 따뜻한 사회를 만드는 데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문승 회장은 "한국GM과 협력사 임직원 자원봉사자들이 한마음 한뜻으로 참여하는 봉사활동을 통해 어려운 이웃들을 돕게 돼 기쁘다"며 "앞으로도 한국GM과 협력사가 함께하는 다양한 봉사활동을 지속해서 전개해 나갈 것"이라고 전했다.김양혁기자 mj@dt.co.kr
한국지엠(GM)은 회사 임직원으로 구성한 한국GM한마음재단이 지난 16일 초록우산 어린이재단과 인천 부평 본사에서 '따뜻한 겨울나기 김장 나눔' 행사를 개최했다고 17일 밝혔다. 사진은 카허카젬 한국GM 사장(왼쪽 앞)과 임직원, 봉사자들이 김장을 하는 모습. <한국지엠(GM) 제공>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