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양수산부는 오는 19일 신라스테이 마포에서 신남방 주요국가인 베트남, 미얀마의 투자유망사업 정보를 공유하고, 국제협력 네트워크를 강화하는 '제15회 해외사업 투자설명회'를 개최한다고 17일 밝혔다.
이번 설명회에서는 해수부와 한국해양수산개발원 관계자, 베트남·미얀마 정부 관계자, 해외에 진출한 우리 물류기업 관계자 등이 참석해 주제발표와 토론을 진행한다.
베트남 국영선사인 비나라인(VINALINES)는 베트남 북부 최대 규모 컨테이너 항만인 '락후옌 터미널' 개발현황과 한국·베트남 간 협력방향을, 딥씨(DEEP C) 공단 관계자는 베트남 하이퐁 항만 지역 '딥씨(DEEP C) 산업단지 운영현황과 한국기업 유치방안'을 각각 발표할 계획이다.
미얀마에 대해서는 CJ대한통운이 '미얀마 국제물류 투자사업과 진출 방안'을 소개하고, 국제 종합물류기업인 케리 로지스틱스(KERRY LOGISTICS)의 미얀마 내륙컨테이너기지(ICD) 운영 및 법·제도, 투자 시 유의사항 발표도 이어진다. 또 띨라와(Thilawa) 경제특구(SEZ, Special Economic Zone) 개발계획과 투자유망사업에 대한 정보도 공유할 예정이다.
김준석 해수부 해운물류국장은 "이번 설명회가 베트남, 미얀마 등 신남방 국가와의 교류를 지속 확대하고 우리 물류기업이 해외로 진출하는 데 좋은 기회가 되기 바란다"고 말했다.김동준기자 blaams89@d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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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설명회에서는 해수부와 한국해양수산개발원 관계자, 베트남·미얀마 정부 관계자, 해외에 진출한 우리 물류기업 관계자 등이 참석해 주제발표와 토론을 진행한다.
베트남 국영선사인 비나라인(VINALINES)는 베트남 북부 최대 규모 컨테이너 항만인 '락후옌 터미널' 개발현황과 한국·베트남 간 협력방향을, 딥씨(DEEP C) 공단 관계자는 베트남 하이퐁 항만 지역 '딥씨(DEEP C) 산업단지 운영현황과 한국기업 유치방안'을 각각 발표할 계획이다.
미얀마에 대해서는 CJ대한통운이 '미얀마 국제물류 투자사업과 진출 방안'을 소개하고, 국제 종합물류기업인 케리 로지스틱스(KERRY LOGISTICS)의 미얀마 내륙컨테이너기지(ICD) 운영 및 법·제도, 투자 시 유의사항 발표도 이어진다. 또 띨라와(Thilawa) 경제특구(SEZ, Special Economic Zone) 개발계획과 투자유망사업에 대한 정보도 공유할 예정이다.
김준석 해수부 해운물류국장은 "이번 설명회가 베트남, 미얀마 등 신남방 국가와의 교류를 지속 확대하고 우리 물류기업이 해외로 진출하는 데 좋은 기회가 되기 바란다"고 말했다.김동준기자 blaams89@d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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