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지털타임스 이상현 기자] 올해 청약시장에서 뜨거운 열기를 보였던 대구에서 아파트 외 주거상품에도 실수요자들이 많은 관심을 보인 것으로 나타났다.
자이S&D는 지난 15일 문을 연 아파텔 '범어자이엘라' 견본주택에 주말 3일동안 총 1만2000여명이 방문했다고 18일 밝혔다.
분양관계자는 "소형아파트 대체 상품에 최적화된 주거용 오피스텔로 조성되는 만큼 대구의 부촌으로 손꼽히는 수성구 범어동에 입성을 원하는 수요자들의 관심이 높은 상황"이라며 ""잘 갖춰진 생활 인프라와 더불어 풍부한 개발 호재까지 갖추고 있는데다 아파트와 달리 청약에 제약이 없는 만큼 좋은 청약성적을 기대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이 단지는 아파텔로 공급돼 청약통장 없이 만 19세 이상이면 누구나 청약이 가능하고 전체 물량의 20%가 분양공고일 기준으로 대구광역시 거주자에게 우선 공급된다.
청약일정은 오는 19~20일 이틀간 모델하우스에서 접수를 받을 예정이다.
범어자이엘라의 입주는 2022년 10월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