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지털타임스 김양혁 기자] 현대자동차는 지난 15일 크리에이터 5기를 대상으로 H-소셜 크리에이터 페스티벌을 개최했다고 18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지난 7월부터 사회혁신 전문가들의 멘토링, 현대차 연구소 견학, 임직원들의 밀착 피드백 등으로 5개월간 구체화한 사회혁신 아이디어를 발표하는 식으로 진행됐다. 특히 올해는 사회혁신가 양성 교육 과정인 '소셜 이노베이터 멤버쉽'을 개발하고, 해커톤 방식의 2박 3일 합숙훈련을 진행하는 등 교육 체계를 강화했다.
대학생 크리에이터들은 △액티브 시니어를 위한 1인 모빌리티 서비스 △안전벨트를 습관화하기 위한 '안전하길 빔' 기술 개발 △비닐 사용량을 줄이기 위해 현대차만이 할 수 있는 가치를 제안하는 등 다양한 아이디어를 쏟아냈다.
현대차 관계자는 "앞으로도 계속 젊은 사회혁신가를 육성하며 실질적인 도움을 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며 "다양하고 참신한 아이디어가 사회문제 해결로 이어질 수 있도록 함께 고민하고 노력하겠다"고 말했다.김양혁기자 mj@dt.co.kr
현대자동차는 지난 15일 크리에이터 5기를 대상으로 H-소셜 크리에이터 페스티벌을 개최했다고 18일 밝혔다. 사진은 행사 참가자들이 기념촬영을 하는 모습. <현대자동차 제공>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