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8일 정준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감사합니다..♥ #연애의맛3"이라는 글을 남겼다. 같은날 TV조선 예능프로그램 '연애의 맛3' 측은 "정준, 김유지가 좋은 분위기에서 교제를 시작하는 단계"라며 열애 사실을 인정했다.
이후 누리꾼들은 정준의 인스타그램에 "진심은 방송을 통해서도 전달 됐어요" "축하드려요" 등 두 사람을 응원하는 메시지를 보냈다.
정준은 1979년생으로 현재 42세, '연애의 맛 3'에서 함께 출연 중인 김유지는 1992년생으로 현재 28세다. 지난달 24일 '연애의 맛 3'에 새로 합류한 정준은 김유지를 만난 이후 적극적으로 호감을 표한 바 있다.
한편, 정준 김유지 커플은 이필모 서수연, 오창석 이채은에 이어 '연애의 맛' 세 번째 공식 커플이 됐다.
디지털뉴스부기자 dtnews@d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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