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곡 'TOUCHIN' 23~24일 팬미팅서 선공개
가수 강다니엘(사진)이 4개월만에 신곡 'TOUCHIN'으로 돌아온다.
강다니엘의 소속사 커넥트엔터테인먼트는 20일 공식 SNS 채널에 이달 25일 발매되는 강다니엘의 새 디지털 싱글 'TOUCHIN'의 콘셉트 포토를 공개했다. 사진 속 강다니엘은 누아르 영화 속 주인공처럼 페도라에 보타이까지 장착한 완벽한 슈트룩으로 시선을 집중시켰다.
타이틀곡 'TOUCHIN'은 영화 속 주인공들의 강렬한 첫 만남과 과정을 모티브로 만들어진 곡으로, 강다니엘은 퍼포먼스를 통해 한층 더 화려한 분위기를 담아냈다. 1980~90년대에 큰 사랑을 받았던 Pop 사운드에 대한 경의에서 출발한 이 곡은 EDM, Rock, Pop, Dance 등 여러 장르의 각 특징을 한데 묶어 풍부한 사운드를 만들어냈다. 강력한 Bass에 중점을 둔 코러스가 특징이다.
두 번째 트랙 'Adulthood'는 어른이 되었지만 아직은 어른이고 싶지 않은, 그러나 어른으로서의 책임과 외로움이 커져가는 많은 '어른이'들의 마음을 유쾌하게 풀어낸 곡이다. 강다니엘이 작사에 참여했으며, 발랄한 멜로디와 강다니엘 특유의 담백한 보컬이 인상적이다.
한편, 강다니엘은 오는 23일과 24일 킨텍스에서 열리는 팬미팅을 통해 신곡 'TOUCHIN'을 선공개하고, 25일 오후 6시 음원을 발매한다.
임소연기자 acha@d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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