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건모 측은 21일 "김건모와 장지연이 혼인신고를 한 것으로 알고 있다. 결혼식만 내년 1월에서 5월로 미뤘다"고 설명했다.
앞서 장지연의 부친 장욱조 목사에 따르면 두 사람은 결혼 날짜를 내년 1월에서 5월로 연기했다.
당초 두 사람은 내년 1월 양가 가족 각 50명씩을 초대한 스몰 웨딩을 진행할 계획이었으나, 김건모의 경사에 주변 지인들이 참석 의사를 밝히면서 장소와 날짜를 변경하게 됐다.
앞서 김건모와 장지연은 지난 10월 결혼 소식을 전했다. 두 사람은 지난 5월 말 25주년 김건모 콘서트 뒤풀이에서 만나 연을 맺은 것으로 알려졌다.
디지털뉴스부기자 dtnews@d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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