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림축산식품부와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aT)는 22일 '2019년 외식업 선도지구 경진대회'에서 충북 청주시 서문시장 삼겹살거리가 최우수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농식품부와 aT는 그간 매해 외식업 발전과 우리 농산물 소비를 촉진하기 위해 외식업 선도지구 경진대회를 열어 우수 외식지구를 선정하고 있다.
이번에 최우수상을 수상한 청주시 서문시장 삼겹살거리는 전통시장에 입점한 삼겹살 업소들이 지난 2012년 협동조합을 설립하는 등 특화 거리를 형성하면서 시작됐다. 지난 2017년에는 3월 3일을 삼겹살데이로 지정하고 3일간 축제를 여는 등 다양한 행사와 브랜드 등 콘텐츠를 개발하고 주변 환경 정비에 노력한 점을 높게 평가받았다.
우수상은 경북 김천시 직지상가 외식지구, 장려상은 경북 포항시 영일대 북부시장 등푸른막회 특화 거리에 돌아갔다.
농식품부 관계자는 "외식업이 활력을 찾으면 지역 경기는 물론 우리 농업에도 긍정적 효과를 줄 수 있다"며 "지역 관광자원과 연계 등 외식업이 꾸준히 성장하고 발전하도록 지원할 것"이라고 말했다. 김동준기자 blaams89@d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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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식품부와 aT는 그간 매해 외식업 발전과 우리 농산물 소비를 촉진하기 위해 외식업 선도지구 경진대회를 열어 우수 외식지구를 선정하고 있다.
이번에 최우수상을 수상한 청주시 서문시장 삼겹살거리는 전통시장에 입점한 삼겹살 업소들이 지난 2012년 협동조합을 설립하는 등 특화 거리를 형성하면서 시작됐다. 지난 2017년에는 3월 3일을 삼겹살데이로 지정하고 3일간 축제를 여는 등 다양한 행사와 브랜드 등 콘텐츠를 개발하고 주변 환경 정비에 노력한 점을 높게 평가받았다.
우수상은 경북 김천시 직지상가 외식지구, 장려상은 경북 포항시 영일대 북부시장 등푸른막회 특화 거리에 돌아갔다.
농식품부 관계자는 "외식업이 활력을 찾으면 지역 경기는 물론 우리 농업에도 긍정적 효과를 줄 수 있다"며 "지역 관광자원과 연계 등 외식업이 꾸준히 성장하고 발전하도록 지원할 것"이라고 말했다. 김동준기자 blaams89@d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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