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과의 갈등 속 시진핑 `당 노선 관철` 강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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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과의 갈등 속 시진핑 `당 노선 관철` 강조

디지털뉴스부 기자   dtnews@
입력 2019-11-30 10:20
미국의 홍콩 인권 및 민주주의법안(인권법) 제정으로 미·중 갈등이 고조되는 가운데 시진핑(習近平) 중국 국가 주석이 공산당 노선을 관철할 것을 강조하고 나섰다.


30일 중국 공산당 기관지 인민일보에 따르면 시진핑 주석은 전날 베이징에서 공산당 중앙정치국 회의를 소집해 주재하면서 공산당 및 국가기관 기층조직 사업 조례 등을 심의했다.
이 회의에서 홍콩 문제는 공개적으로 논의되지 않았지만 '시진핑 신시대 중국 특색 사회주의 사상'과 신시대 당의 조직 노선을 깊이 있게 관철하기로 했다.

이는 시진핑 주석과 중국 공산당의 절대 권위에 도전해서는 안 된다는 의미를 담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



또한, 주석을 중심으로 하는 당 중앙이 인민을 위해 모범 기관을 건설, 중국 특색사회주의 견지·국가 관리 체계와 관리 능력의 현대화를 추진하기로 했다.
국유기업과 관련해서는 중국 특색 사회주의의 기초가 되는 조직이라며 국유기업이 중국 공산당의 지도를 잘 따라 충성할 것을 주문했다.

각급 당 위원회가 종엄치당(從嚴治黨·엄격한 당 관리)의 주체가 되라며 적극적인 민심 다독이기를 독려하기도 했다.디지털뉴스부기자 dtnews@dt.co.kr

시진핑 중국 국가 주석. 연합뉴스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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