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식 마친 황교안, 2일부터 당무 복귀…"국회 상황 감안, 총력 투쟁할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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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식 마친 황교안, 2일부터 당무 복귀…"국회 상황 감안, 총력 투쟁할 것"

윤선영 기자   sunnyday72@
입력 2019-12-01 14:16
8일간의 단식 투쟁을 마친 황교안 자유한국당 대표가 2일 당무에 복귀한다.


한국당은 1일 "황 대표는 2일 열리는 최고위원회의에 참석해 회의를 주재할 예정"이라며 "단식 투쟁 후 아직 건강이 완전히 회복되지 않았지만, 현재 엄중한 국회 상황 등을 감안해 하루빨리 당무에 복귀하기로 결정했다"고 밝혔다.
한국당은 "황 대표는 최고위원회의를 시작으로, 정상적으로 당무를 처리해 나갈 예정"이라며 "무엇보다 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공수처)법, 연동형 비례대표제 선거법 저지와 친문농단 게이트 진상 규명을 위해 더욱 총력 투쟁해 나갈 것"이라고 강조했다.


황 대표는 지난 20일 한일 군사정보보호협정(지소미아·GSOMIA) 종료 철회와 국회 패스트트랙(신속처리안건) 철회 등을 요구하며 무기한 단식 투쟁에 돌입했다. 이후 황 대표는 단식 8일째인 27일 건강 상태 악화로 쓰러져 병원으로 이송됐고, 29일 단식 투쟁 종료를 선언했다.

윤선영기자 sunnyday72@dt.co.kr
황교안 자유한국당 대표가 지난 27일 밤 응급실로 이송되고 있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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