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픈뱅킹 18일 출범… 핀테크 기업도 참여

진현진기자 ┗ 은성수 "DLF 사태로 은행신뢰 실추… 포용적 금융·소비자 보호 힘 써달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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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픈뱅킹 18일 출범… 핀테크 기업도 참여

진현진 기자   2jinhj@
입력 2019-12-01 18:20

시범실시 이후 551만 계좌 등록


금융위원회는 오는 18일 서울 중구 웨스틴조선호텔에서 공식 서비스 출시에 맞춰 '오픈뱅킹'(Open Banking) 출범식을 개최한다고 1일 밝혔다.


출범식에는 은성수 금융위원장과 은행, 핀테크 기업 관계자 등이 참석한다. 오픈뱅킹은 하나의 은행 애플리케이션에서 모든 은행의 계좌를 조회하고 자금 출금·이체까지 할 수 있는 서비스다.
지난 10월부터 10개 은행(NH농협·신한·우리·KEB하나·IBK기업·KB국민·BNK부산·제주·전북·BNK경남은행)은 시범실시에 들어갔고, 지난달 광주은행과 대구은행이 추가로 참여했다.



금융위에 따르면 한 달(10월 30일∼11월 28일) 동안 모두 239만명이 오픈뱅킹 서비스에 가입해 551만 계좌(1인당 2.3개)를 등록했다. 서비스 총 이용 건수는 4964만건(일평균 165만건)으로, 출금이체 116만건, 잔액조회 3972만건 등으로 집계됐다.
오는 18일부터는 핀테크 기업들도 참여한다. 핀테크 기업 123곳 중 88곳이 금융결제원의 이용 적합성 승인을 거쳤다. 이들 기업을 대상으로 현재 기능 테스트(금융결제원), 보안 상담과 보안 점검(금융보안원)이 진행 중이다.

진현진기자 2jinhj@d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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