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DB 따뜻한 동행, 35호 후원 대상에 첼리스트 김민주 학생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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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DB 따뜻한 동행, 35호 후원 대상에 첼리스트 김민주 학생 선정

성승제 기자   bank@
입력 2019-12-02 17:23
산업은행은 2일 'KDB 따뜻한 동행' 35호 후원대상으로 시각장애를 딛고 꿈을 향해 도전하는 첼리스트 김민주 학생을 선정하고 후원금 1000만원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KDB 따뜻한 동행은 손으로 점자 악보를 읽으며 배 이상의 연습으로 장애를 극복하고 관객들에게 감동을 선사하는 김민주 학생의 열정과 도전을 응원하고자 이번 후원을 결정했다.
김건열 경영관리부문장은 "음악에는 사람들을 화합하고 치유해주는 마법과 같은 힘이 있다"며 "민주 학생의 연주가 우리 사회에서 장애에 대한 인식을 개선하고 희망을 주는 큰 역할을 해 주길 바란다"고 격려했다. 김민주 학생은 "산업은행에서 응원한다는 메시지를 점자로 준비해 주신 것이 특히 고마웠다"며 "좋은 음악으로 힐링을 줄 수 있는 연주자가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김민주 학생은 시각장애인 최초 서울예고에 입학해 현재 한국예술종합학교 2학년 재학 중이며 UN 초청연주, 예술의전당 오케스트라 협연 등 왕성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특히 장애인 예술 경진대회 최우수상 수상, 전국 청소년 예술제 문체부 장관상 등을 수상하기도 했다.
한편 산은은 다양한 사연의 후원 대상을 선정, 지금까지 모두 35차례 총 3억9500만원의 따뜻한 후원금을 전달했다.성승제기자 bank@dt.co.kr

사진 왼쪽부터 산업은행 김건열 부행장, 첼리스트 김민주 학생.(사진=KDB산업은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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