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건설, 비즈파트너와 ‘기술경진대회’ 개최…기술협력으로 동반성장 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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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건설, 비즈파트너와 ‘기술경진대회’ 개최…기술협력으로 동반성장 추진

이상현 기자   ishsy@
입력 2019-12-03 09:09
[디지털타임스 이상현 기자] SK건설이 비즈파트너와 기술경진대회를 열고 공동 기술개발을 진행하는 등 동반성장 강화에 나섰다.


SK건설은 지난 2일 ''2019년 비즈파트너 대상 기술경진대회' 최종 수상작을 발표했다고 3일 밝혔다.
이번 대횡는 27개의 비즈파트너가 참여해 건축기술 등 총 52개 아이템을 제안했으며 이 중 3건이 우수 기술로 최종 선정됐다.

SK건설은 지난해부터 비즈파트너 대상 기술경진대회를 열였으며 올해가 2회째다.

선정된 우수기술은 실제 SK건설이 수행하는 프로젝트에 적용할 계획이다.

특히 이번 대회 수상작 중 최고점을 기록한 삼인전공의 지하주차장 지능형통합시스템은 기존 지하주차장에 개별로 설치되던 조명기구, CCTV, 주차공간확인시스템, 비상방송 등을 통합형 모듈 기구를 통해 단순화시키는 시스템으로, 심사위원들의 호평을 받았다.


SK건설은 비즈파트너와 공동 기술개발도 적극 추진중에 있다. 올해 대신시스템, 장평건설과 각각 기술개발 업무협약을 체결했으며 대신시스템과 소음이 큰 대로와 철로 주변 아파트 및 오피스텔 등에 사용되는 고성능 차음창을 개발 중에 있다.

또 장평건설과는 개량 CIP공법(Reform Cast In Place Pile)을 공동으로 개발 중으로, 이 공법은 기존 CIP공법(콘크리트 말뚝을 주열식으로 시공해 흙막이 벽체를 형성하는 공법)에 비해 공사비가 5% 가량 절감되고, 공기도 5% 이상 앞당길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이 신공법 개발에는 신세계건설, 삼보토건, 한국기술개발도 함께 참여하고 있으며, 개발이 완료되면 5개사가 공동으로 특허 출원 및 신기술 지정도 진행할 계획이다.

김관용 SK건설 토건조달실장은 "비즈파트너와 함께 확보한 우수한 기술을 실제 프로젝트에 적용하며 SK건설의 경쟁력을 높여나가고 있다"며 "앞으로도 비즈파트너와의 지속적인 기술협력을 통해 동반성장을 강화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이상현기자 ishsy@dt.co.kr

사진은 지난 11월 19일 SK건설 관훈동 본사에서 열린 기술경진대회 PT심사에서 대회에 참가한 비즈파트너 직원이 심사위원들을 대상으로 PT를 진행하는 모습.

사진은 지난 11월 19일 SK건설 관훈동 본사에서 열린 기술경진대회 PT심사에서 대회에 참가한 비즈파트너 직원이 심사위원들을 대상으로 PT를 진행하는 모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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