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지털타임스 김양혁 기자] 르노삼성자동차는 겨울철 안전운전을 위해 12월 한 달 동안 르노삼성 차량 보유자를 대상으로 소모품 할인과 경품을 주는 '해피 윈터' 행사를 실시한다고 3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눈길이나 빙판길 등 도로 위 사고 위험이 높아지는 겨울철에 안전운전을 위한 점검을 독려하고자 마련했다. 전국 460곳의 직영·협력 서비스점을 방문하면 배터리 15%. 타이어 10% 할인을 제공한다. 배터리의 경우 내년 1월 11일까지 할인 혜택을 준다.
유상으로 정비한 후 'MY 르노삼성' 모바일 애플리케이션에 가입하면 삼성 갤럭시폴드(1명), 전동킥보드(4명), 애플 에어팟프로(10명), 두코 르노전용 블랙박스(10명), 프리미엄 무선 충전기(30명)를 추첨으로 준다. 당첨자는 내년 1월 7일 홈페이지 고지와 개별 통보할 예정이다.
김태준 르노삼성 영업본부장은 "점점 추워지는 날씨에 겨울철 사고 예방을 위한 차량 사전 점검이 필요한 시기"라며 "이번 행사로 합리적인 가격으로 소모품을 정비하고 안전운전하시길 바란다"고 말했다.김양혁기자 mj@dt.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