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나두` 품는 카카오, 성인영어교육 출사표

김위수기자 ┗ 타다 빠진채 `타다금지법` 논의… 국토부 "기여금 면제·감면 추진"

메뉴열기 검색열기

`야나두` 품는 카카오, 성인영어교육 출사표

김위수 기자   withsuu@
입력 2019-12-02 20:01

흡수합병 10일 주총서 확정


카카오가 성인 영어교육 사업에도 손을 뻗친다. 카카오 자회사 카카오키즈는 영어교육스타트업 '야나두'를 흡수할 예정이다.


카카오키즈는 2일 공시를 통해 야나두와 흡수합병한다고 밝혔다.
이번 합병은 카카오키즈가 야나두의 주식에 대해 신주를 발행하는 방식으로, 합병비율은 1대 0.6055372다. 흡수합병이 진행된 이후 카카오키즈가 남고 야나두는 소멸하게 된다. 카카오키즈는 정확한 지분인수 금액 등은 밝힐 수 없다는 입장이다.

카카오키즈는 양사의 흡수합병 안건을 다루는 주주총회를 오는 10일 열 예정이다. 안건이 통과되면 내년 1월 11일을 기일로 합병이 진행된다.



이번 합병으로 양사는 시너지 강화를 기대하고 있다. 카카오키즈는 '카카오키즈 잉글리시' 등을 통해 유아들을 대상으로 영어 교육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야나두는 성인들을 대상으로 영어교육 사업을 전개하고 있다.
카카오키즈 관계자는 "우리는 성인 대상 영어교육 콘텐츠를 찾고 있었고, 야나두는 플랫폼이 필요한 상황이었다"며 "카카오키즈와 야나두는 콘텐츠 제휴를 통해 관계를 맺고 있던 중 사업방향이 맞아 합병을 결정했다"고 설명했다.

이에 따라, 야나두의 성인 영어교육 콘텐츠들이 향후 카카오키즈 플랫폼을 통해 서비스 될 전망이다.

김위수기자 withsuu@dt.co.kr

[저작권자 ⓒ디지털타임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