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스코건설 '더샵 파크프레스티지'
799세대 중 316세대 일반분양
<포스코건설 제공>
<포스코건설 제공>
[디지털타임스 이상현 기자] 포스코건설이 '더샵 파크프레스티지' 견본주택을 6일 개관하고 분양에 나선다.
더샵 파크프레스티지는 서울 영등포구 신길동 145-40번지 일대 신길뉴타운 3구역을 재개발해 짓는 단지로, 지상 최고 32층, 9개동, 799세대로 조성된다. 이 중 전용면적 59A㎡ 103세대, 59B㎡ 34세대, 59D㎡ 19세대, 84TA㎡ 83세대, 84TB㎡ 68세대, 114㎡ 9세대 총 316세대가 일반분양된다.
분양가는 전 세대 9억원 이하로 책정돼 중도금 대출이 가능하다. 포스코건설은 중도금에 이자후불제 혜택을 제공할 예정이다.
5일 포스코건설에 따르면 단지는 전 세대 남향위주로 배치하고 선호도 높은 평면구성 및 판상형 구조를 적용한다. 일부 세대에는 개방형 발코니가 적용되며 4베이 특화 평면도 선보일 예정이다. 타입에 따라 현관 창고장, 올인원 드레스룸도 설계된다.
올해 포스코건설이 업계 최초로 론칭한 주택분야 스마트기술 '아이큐텍(AiQ TECH)'도 적용 예정이다. 이 시스템은 카카오홈 서비스와 연계해 세대 내 각종 정보를 음성이나 애플리케이션으로 제어하고 화재와 침임을 감지하는 스마트 CCTV 등 사물인터넷이 적용되는 시스템이다.
커뮤니티시설은 탁구장, GX룸, 실내골프장, 북카페, 키즈룸, 독서실, 어린이집, 경로당 등이 들어선다.
단지 주변으로는 영신초, 대영중, 대영고 등 교육시설이 있으며 편의시설로는 타임스퀘어, IFC몰 등이 위치하고 있다. 녹지환경으로는 메낙골 근린공원, 보라매공원이 인접하다.
청약일정은 이달 10일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11일 1순위, 19일 당첨자 발표 순으로 진행된다. 견본주택은 서울 강남구 신사동 633-3번지에 위치하며 입주는 2022년 7월 예정이다.
이상현기자 ishsy@d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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