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타쉽·에잇디·울림, `프로듀스` 제작진 접대 기획사로 밝혀져

뉴스부기자 ┗ 김종우 한국교원대 제11대 총장

메뉴열기 검색열기

스타쉽·에잇디·울림, `프로듀스` 제작진 접대 기획사로 밝혀져

디지털뉴스부 기자   dtnews@
입력 2019-12-06 13:36
(사진=Mnet)

Mnet '프로듀스' 시리즈 제작진이 전편 조작을 시인한 가운데, 핵심 제작진인 안준영 PD에게 방송 당시 향응을 제공한 연예기획사 4곳 중 3곳이 스타쉽엔터테인먼트, 울림엔터테인먼트, 에잇디크리에이티브인 것으로 6일 밝혀졌다.


'프로듀스' 시리즈 조작 논란으로 검찰에 기소된 피의자는 총 8명이다. 엠넷 관계자로는 김용범 CP(책임 프로듀서)와 안준영 PD, 이모 PD가 연루됐고, 그외 5명은 모두 연예기획사 관계자다.
5명 중 김모 대표와 김모 부사장은 스타쉽엔터테인먼트 소속이며, 이모 씨는 사건 당시 울림엔터테인먼트 직원, 류모 씨는 에잇디크리에이티브 소속이었던 것으로 드러났다. 현재 나머지 한 명의 소속은 파악되지 않은 상태다.



이들은 모두 배임중재와 부정청탁 및 금품 등 수수의 금지에 관한 법률 위반으로 불구속 기소된 상태다. 이들은 안 PD에게 유흥주점 등에서 적게는 1천만원, 많게는 5천만원의 향응을 제공한 것으로 파악됐다. 하지만 이들 기획사의 소속 연습생이 데뷔 조에 드는 데 접대가 영향을 미쳤는지는 아직 확인되지 않앗다.
세 기획사는 모두 이번 사안과 관련해 입장이 없다거나 입장을 준비 중이라며 말을 아꼈다. 류모 씨가 재직했던 에잇디 관계자는 이날 "기소된 류 씨는 현재 회사에서 나간 상태"라고 선을 그었다.

디지털뉴스부기자 dtnews@dt.co.kr

[저작권자 ⓒ디지털타임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