V4를 개발한 넷게임즈의 손면석 PD는 "서버의 경계를 허문 인터서버부터 플랫폼을 넘나드는 크로스 플레이까지 새로운 재미를 제시했다"며 "모바일과 PC 환경에 최적화된 최고 수준의 그래픽 품질과 성능을 경험할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
넥슨은 V4의 PC 시범 버전의 출시와 더불어 업데이트도 실시했다. 먼저 신규 지역 비텐고원과 허상의 고원을 추가했다. 길드 대장과 부대장이 생성할 수 있는 길드 던전도 도입됐다.
또한 공식카페를 통해 '성물 쟁탈전 업데이트'를 예고했다. 같은 서버 이용자끼리 힘을 모아 다른 서버에 위치한 성물을 빼앗은 뒤 자기 서버의 제단을 채우는 게임 방식이다.
김위수기자 withsuu@d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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