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랜저 3년 연속 최대 판매·10만대 클럽 기록 세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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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랜저 3년 연속 최대 판매·10만대 클럽 기록 세웠다

김양혁 기자   mj@
입력 2020-01-05 18:05

현대자동차 그랜저(사진)가 작년 국내 최다 판매 차종에 올랐다. 그랜저는 3년 연속 최다 판매 차종을 기록하는 것은 물론, 3년 연속 10만대 클럽 달성이라는 기록까지 썼다.

5일 업계에 따르면 현대차 그랜저는 작년 10만3349대로, 국내서 가장 많이 팔린 차로 집계됐다. 작년 판매량은 전년보다 8.6% 줄어들기는 했지만, 3년 연속 1위 자리를 지키는 데 성공했다.

작년 한 해 그랜저는 두 차례나 월 판매량이 5000여 대 안팎을 기록하며 주춤하는 듯했지만, 연말 1만3170대로 월 최대 판매 기록을 갈아치우며 결국 10만대 판매 기록도 넘어서게 됐다. 그랜저는 1위 자리를 지키는 3년 동안 연간 판매량도 10만대를 넘겼다. '신차급' 변화를 꾀한 부분변경모델 출고도 본격화하는 만큼 올해 역시 그랜저에 대한 인기를 지속할 것으로 관측된다.


그랜저 외 국내서 많이 팔린 차 상위 10위권 내 차량은 모두 현대·기아차가 휩쓸었다. 쏘나타가 10만3대로, 2위를 기록함과 동시에 2015년(10만8438대) 이후 4년 만에 10만대 클럽에 가입했다. 쏘나타는 1999~2010년 11년 연속, 2014~2015년 2년 연속 베스트셀링카에 올랐던 국내 대표 승용차로 꼽힌다.

이밖에 현대차 포터(9만8525대), 싼타페(8만6198대), 기아차 카니발(6만3706대), 현대차 아반떼(6만2104대), 기아차 봉고(5만9017대), 기아차 K7(5만5839대), 기아차 쏘렌토(5만2325대), 현대차 팰리세이드(5만2299대) 등의 순이었다.

김양혁기자 mj@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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