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아차 6년간 29조원 투자…내년 첫 전기차 전용모델 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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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아차 6년간 29조원 투자…내년 첫 전기차 전용모델 출시

강주남 기자   nk3507@
입력 2020-01-14 10:57

- 2025년 영업이익률 6% 달성
- 친환경차 비중 25%로 상향
- 전기차시장 점유율 6.6%로 확대
- 2026년 친환경차 100만대 판매


[디지털타임스 김양혁 기자] 기아자동차가 6년간 29조원을 투자해 2025년 영업이익률 6%를 달성하겠다는 중장기 미래 전략을 처음으로 공개했다. 또 내년에 첫 전기차 전용 모델 출시하는 등 친환경차 비중을 25%로 높여 오는 2026년 친환경차 100만대 판매 목표를 세웠다.


기아차는 14일 서울 여의도 콘래드 서울 호텔에서 박한우 사장 주재로 기관투자자들을 대상으로 개최한 CEO 인베스터데이에서 양대 미래 사업 '전기차와 모빌리티 솔루션'으로 과감한 전환을 하겠다며 이같이 밝혔다.
이는 미래 자동차산업 변화에 과감하고 선제적인 대응을 위한 중장기 미래 전략 '플랜(Plan) S'의 핵심이다.

'플랜 S'에 따르면 기아차는 2025년 전차급에 걸쳐서 전기차 11종을 갖추고, 글로벌 점유율 6.6%와 친환경차 판매 비중 25%를 달성한다.

2026년에는 중국 외 세계 시장에서 전기차 50만대를 포함해 친환경차 100만대를 판매한다.



도시 문제 해결을 위해 전기차와 자율주행 기반 모빌리티 서비스를 제공하며, 차량 공유와 전자상거래 등 확대로 수요 증가가 예상되는 PBV(목적 기반 모빌리티) 시장에서 먼저 경쟁력을 확보한다.
박 사장은 "과감하고 선제적인 미래 사업 전환 통해 혁신 브랜드로 탈바꿈하겠다"며 "변화에 단순히 적응하는 것이 아니라 혁신을 주도해 새로운 도약의 기회로 삼겠다"고 말했다.

김양혁기자 mj@dt.co.kr



기아차 텔루라이드 [기아자동차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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