씽크라이온, 노이즈 제거 기술 개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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씽크라이온, 노이즈 제거 기술 개발

임소연 기자   acha@
입력 2020-01-14 08:00

특허 투자기업 '비즈모델라인'과
미래차서 발생하는 고조파 제거


씽크라이온의 '고조파 필터'

씽크라이온 제공



자율주행차의 사고 대부분은 센서의 오동작 때문에 발생한다. 자율주행차에는 일반적으로 위치 정보시스템(GPS), 라이다(LiDAR, 탐지 및 범위 설정), 레이더, 카메라와 차선표시나 자전거, 기타 차량과 보행자를 감지할 수 있는 센서들이 탑재되어 있는데, 이 센서들이 아무것도 감지하지 못하면 자율주행차는 아무런 반응도 하지 않게 되는 문제가 있다. 사망사고는 결국 센서의 오동작 때문에 발생할 확률이 높다.
씽크라이온(대표 정정용)이 국내 특허 투자기업인 비즈모델라인과 손잡고 자율주행차 및 전기차 등의 미래차에서 발생하는 고조파를 포함한 각종 노이즈 모두를 안정적으로 제거(감쇠)할 수 있는 기술을 개발했다고 13일 밝혔다.

최근 이 회사가 새롭게 개발한 자율주행차용 노이즈 필터 기술은 주파수 대역, 전력 사용량에 상관없이 사용이 가능하다. 또한 임피던스에 영향을 받지 않아 안정적이면서 일률적인 노이즈 필터링을 할 수 있으며, 전력 효율 개선 효과도 있다.



이 기술은 씽크라이온에서 새롭게 개발한 무회로 고조파 필터에 기초한 것으로, 올해 상반기 중으로 해외에서 현장적용 시험을 거칠 예정이다.
추후 노이즈 필터 기술이 적용될 수 있는 분야는 다양하다. 자율주행차, 하이브리드카(HEV), 플러그인 하이브리드카(PHEV), 순수 전기차(EV), 수소연료전지차(FCEV)와 같은 미래차 분야 뿐만 아니라 스마트시티, 스마트공장 등이 해당된다.

씽크라이온 정정용 대표는 "열에너지 제거 원리를 적용한 노이즈 필터 기술만이 노이즈에 가장 취약한 센서의 안정적 운용을 위해서 반드시 필요한 기술이라고 평가한다"라고 말했다.

임소연기자 acha@d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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