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국서 `중국 폐렴` 바이러스 확인..중국 외 지역에서 처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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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국서 `중국 폐렴` 바이러스 확인..중국 외 지역에서 처음

디지털뉴스부 기자   dtnews@
입력 2020-01-14 10:24
중국 우한 코로나바이러스 전자현미경 사진 (사진=질병관리본부)

WHO가 태국에서도 '중국 폐렴'의 원인인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가 확인됐다고 밝혔다.


WHO는 13일(현지시간) 성명을 내고 지난 8일 중국 우한(武漢)에서 태국 방콕으로 입국한 한 관광객이 중국 폐렴 증상을 보여 당일 입원했으며 현재 호전 중이라고 밝혔다.
그러면서 "(중국을 넘어) 다른 나라에서 사례가 확인될 가능성을 예상하지 못한 것은 아니다. 태국에서 확인됐다는 보고 이후 중국·태국 관리들과 협업하고 있다"라고 했다.

WHO 측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가 확산한다면 사무총장이 긴급 위원회를 소집할 수도 있다고도 밝혔다.


앞서 WHO는 지난 9일 우한에서 발생한 원인 불명의 바이러스성 폐렴을 조사한 결과 신종 코로나바이러스로 판정됐다고 알렸다.

이번 폐렴으로 중국에서는 41명이 확진 환자가 발생했다. 이 가운데 1명이 숨지고 7명이 위중한 상태다.

디지털뉴스부기자 dtnews@d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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