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예지, `배성제의 텐` 출연 취소..용접공 비하 발언 파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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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예지, `배성제의 텐` 출연 취소..용접공 비하 발언 파장

디지털뉴스부 기자   dtnews@
입력 2020-01-14 15:31
(사진=주예지 인스타그램 캡처)

수학강사 주예지 씨의 용접공 비하 발언이 논란이 되고 있는 가운데, 주 씨의 출연을 예정하고 있던 라디오 '배성재의 텐' 측이 결국 방송을 취소했다.
(사진=SBS 파워FM '배성제의 텐' 인스타그램 캡처)

14일 SBS 파워FM '배성제의 텐' 측은 "14일(오늘) 오후 8시 30분에 생녹방 예정이었던 공부의 신 (주예지 출연) 방송은 부득이한 사정으로 취소되었음을 알려드린다"라고 밝혔다.


앞서 지난 10일 '배성재의 텐' 공식 인스타그램에는 주 씨의 라디오 출연을 예고하는 글이 올라왔다. 주 씨는 '공부의 신과 함께' 코너에서 인터넷 라이브 방송을 진행할 예정이었으며, 녹화 방송 날짜는 14일 오후 8시 30분, 라디오 본방송은 오는 16일 오후 10시였다.
하지만 주 씨는 최근 유튜브 채널을 통해 진행한 라이브 방송에서 용접공을 비하하는 듯한 발언을 하면서 논란의 중심이 됐다. 해당 영상은 온라인을 통해 확산됐고, 라디오 방송이 예정돼 있던 14일에는 주 씨의 이름이 실시간 검색어에 등장하기도 했다.



문제가 된 영상에서 주 씨는 "수능 가형 (시험을 치르는) 학생들이 나형 학생들을 심각하게 무시하는 경향이 있는데, 가형 7등급이 나형 본다고 1등급 안 된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솔직히 얘기해서 가형 7등급은 공부 안 한 거 아닌가.(7등급 나오면) 용접 배워서 호주 가야지. 돈 많이 준다"라고 했다.
결국 '배성제의 텐' 측은 주 씨의 방송 출연 취소를 결정했다. 제작진 측은 "목요일 방송 관련해서는 추후에 다시 알려드리겠다"고 덧붙였다.

디지털뉴스부기자 dtnews@d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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