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초지원연, 광주서 ‘노화연구시설’ 준공…노인성질환 등 연구 확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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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초지원연, 광주서 ‘노화연구시설’ 준공…노인성질환 등 연구 확대

이준기 기자   bongchu@
입력 2020-01-14 10:21
14일 광주광역시 남구 도시첨단산업단지에 문을 연 '기초지원연 노화연구시설'로, 고령동물을 대상으로 노화연구를 수행한다.

기초지원연 제공

한국기초과학지원연구원은 14일 광주 남구 도시첨단산업단지 내에 노인성 질환과 치료물질 개발 등 노화연구에 특화된 개방형 공동연구시설 'KBSI 노화연구시설'을 준공했다고 밝혔다.


이 시설은 연면적 3749㎡에 지상 3층 규모로, 30여 개의 실험 연구실과 10여 개의 고령동물 사육실 등을 갖추고 있다. 특히 그동안 기초지원연 광주센터 고령동물 생육시설이 담당해 온 실험용 고령쥐 공급을 확대하고, 당뇨와 암 등 대표적 노인성 질환에 대한 다양한 노화연구를 수행하는 연구시설로 활용된다.
기초지원연은 앞서 2010년 국내 최초로 고령동물 생육시설을 구축해 전량 수입에 의존하던 고령쥐를 국내에서 직접 공급하는 등 광주센터를 노화연구 분야로 특화해 규모를 키우고 있다.


신형식 기초지원연 원장은 "노화연구시설 준공으로 고령동물 생육시설이 이전보다 3배 이상 확충되고, 생후 15개월 고령쥐를 비롯해 30개월 이상의 최고령쥐에 대한 노화동물 모델 개발을 통해 보다 특화되고 전문화된 연구를 수행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이날 준공식에는 용홍택 과기정통부 연구개발정책실장, 이용섭 광주광역시장, 장병완 의원, 김경진 의원, 정병석 전남대 총장 등이 참석했다.이준기기자 bongchu@d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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