캐롯손보 `신개념 디지털 보험` 2종 선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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캐롯손보 `신개념 디지털 보험` 2종 선봬

황병서 기자   bshwang@
입력 2020-01-14 18:27
한화손해보험 제공.

캐롯손해보험이 신개념 '스마트 ON보험'을 선보이며 본격 영업에 들어간다. 캐롯손보는 한화손해보험과 SK텔레콤, 현대자동차, 알토스벤처스가 합작한 보험사다. 온라인 판매를 전문으로 한다.

보험업계 등에 따르면 캐롯손보는 '스마트ON 펫산책보험'과 '스마트ON 해외여행보험' 등 스마트ON보험 2종을 선보였다고 14일 밝혔다.

'펫산책보험'은 '쿠폰형'과 '크레딧형'으로 구성됐다. 예컨대 보험료 2000원을 내면 1회 최저 45원으로 총 44회 동안 애완동물을 산책시키는 동안 △배상책임 △유실견 찾기 △사망 사고에 대한 장례비 등을 보장받을 수 있다. 앱(애플리케이션) 등을 통해 '스위치'를 켜면 보험이 가동되는 방식이다. 44회의 산책을 모두 소진하면 추가로 산책한 횟수만큼만 사후 정산이 된다.


'스마트ON 해외여행보험' 1년에 2회 이상 해외여행을 가는 사람들에게 최적화된 상품이다. 처음 이용할 때는 일반적인 여행자보험 수준의 보험료를 내지만 스마트ON '스위치'를 켜서 보장받는 2회차부터는 보험 가입과 보험사의 사업비 관련 부가 비용을 제거한 순수 보험료만 내도록 설계했다. 3박 4일 일정으로 연 2회 여행하는 고객의 경우, 기존 방식의 여행 보험 대비 37% 저렴한 가격으로 이용할 수 있다. 3회차, 4회차 여행 등 여러 번 이용할수록 할인 규모가 더 커진다.

정영호 캐롯손해보험 대표이사는 "곧이어 트랜스포밍 형태의 스마트ON 후속상품과 국내최초의 반송보험, AI·블록체인 기술기반 보험 등 새로운 상품 라인업도 출시 대기중"이라고 전했다.

황병서기자 BShwang@d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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