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불어민주당 공직선거후보자검증위원회가 김의겸 전 청와대 대변인에게 '부동산 논란' 관련 소명을 요청한 것으로 16일 알려졌다.
김 전 대변인은 총선 출마를 준비 중이다. 김 전 대변인은 지난해 12월 19일 전북 군산 출마를 선언했다.
검증위 측에 따르면 김 전 대변인은 적격 여부가 결정되지 않은 '계속심의' 대상이다.
이번 요청은 김 전 대변인이 언론에 관련 논란에 대해 설명한 것에 대해 검증위에 직접 소명할 필요가 있다는 판단에서 나온 것으로 전해졌다.
검증위는 오는 20일 회의에서 김 전 대변인에 대한 심사를 이어 진행한 뒤 예비후보 적격 여부를 결정할 예정이다.
김 전 대변인은 출마를 밝히기 전에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부동산 투기' 논란이 인 서울 흑석동 상가주택 건물을 매각하고 차익을 모두 기부하겠다고 선언했다.
임재섭기자 yjs@dt.co.kr
군산 출마 선언하는 김의겸 전 청와대 대변인
(군산=연합뉴스) 백도인 기자 = 김의겸 전 청와대 대변인이 19일 전북 군산시청에서 출마 기자회견을 하고 있다. 2019.12.19
doin100@yna.co.kr
(끝)
[ 저작권자 ⓒ디지털타임스,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김 전 대변인은 총선 출마를 준비 중이다. 김 전 대변인은 지난해 12월 19일 전북 군산 출마를 선언했다.
검증위 측에 따르면 김 전 대변인은 적격 여부가 결정되지 않은 '계속심의' 대상이다.
이번 요청은 김 전 대변인이 언론에 관련 논란에 대해 설명한 것에 대해 검증위에 직접 소명할 필요가 있다는 판단에서 나온 것으로 전해졌다.
검증위는 오는 20일 회의에서 김 전 대변인에 대한 심사를 이어 진행한 뒤 예비후보 적격 여부를 결정할 예정이다.
김 전 대변인은 출마를 밝히기 전에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부동산 투기' 논란이 인 서울 흑석동 상가주택 건물을 매각하고 차익을 모두 기부하겠다고 선언했다.
임재섭기자 yjs@dt.co.kr
(군산=연합뉴스) 백도인 기자 = 김의겸 전 청와대 대변인이 19일 전북 군산시청에서 출마 기자회견을 하고 있다. 2019.12.19
doin100@yna.co.kr
(끝)
[ 저작권자 ⓒ디지털타임스,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