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객기 참사` 보잉 737맥스서 추가 소프트웨어 결함 발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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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객기 참사` 보잉 737맥스서 추가 소프트웨어 결함 발견

디지털뉴스부 기자   dtnews@
입력 2020-01-18 17:01

“추락 원인과는 무관…비행중 발생하는 문제 아냐”


연이은 여개기 참사로 운항이 정지됐던 보잉 737 맥스 기종에서 소프트웨어 결함이 추가로 발견됐다.


보잉은 737 맥스 기종의 소프트웨어에서 새로운 문제점을 발견했으며, 이를 해결하는데 필요한 소프트웨어 업데이트를 진행중이라고 18일 밝혔다.
새로 발견된 결함은 항공기 컴퓨터 부팅 단계에서 소프트웨어 작동을 감시하는 기능이 문제점을 일으킨 것으로 알려졌다.

이번에 발견된 소프트웨어 결함은 추락의 원인이 됐던 자동조종 소프트웨어 결함과는 무관하며, 비행 중 발생하는 문제는 아닌 것으로 전해졌다.

미국 CNN방송은 새로운 소프트웨어 결함이 737맥스 기종의 운항 재개 승인에 영향을 미칠지는 알 수 없다고 전망했다.



보잉 측은 "우리는 필요한 업데이트 작업을 하고 있으며 프로그램 변경 승인을 받으려고 FAA(미국 연방항공청)와 협의 중이다"고 밝혔다.
보잉 737 맥스 기종 항공기는 2018년 10월 인도네시아 라이온에어에 이어 이듬해 3월 에티오피아 항공 소속 기체도 추락하며 승객과 승무원 총 346명이 숨진 바 있다.

사고원인 조사결과 맥스 기종의 자동 조종 소프트웨어에 결함이 있었으며, 조종사들에게 이러한 결함과 대처 방법을 숙지시키지 않아 기체가 추락한 것으로 밝혀졌다.

디지털뉴스부기자 dtnews@dt.co.kr

미국 워싱턴주 그랜트카운티 국제공항에 세워진 보잉 737 맥스 기종 여객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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