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30년 수소 원가 최대 50% 감소 전망" 파리 수소위원회

김승룡기자 ┗ 노년층 단기성 일자리만 수두룩… `공공일자리 착시` 여전

메뉴열기 검색열기

"2030년 수소 원가 최대 50% 감소 전망" 파리 수소위원회

김승룡 기자   srkim@
입력 2020-01-21 15:38
한국가스공사는 채희봉 사장이 지난 20일(현지시간) 프랑스 파리에서 열린 제3차 수소위원회 CEO 정기총회에 참석했다고 밝혔다.


2017년 1월 스위스 다보스 세계경제포럼(WEF)에서 출범한 수소위원회는 세계 수소산업 전반에서 대규모 상용화를 실현하고 수소·연료전지 분야 투자 및 관련 정책 지원을 촉진시키는 역할을 맡는다.
발족 당시 13개였던 회원사는 현재 81개사로 회원 수가 급증했다. 세계적인 정유회사인 쉘·토탈·아람코 등 세계 주요 에너지 기업이 참여 중이다.



특히 이번 총회에서 수소위원회가 글로벌 컨설팅 업체 맥킨지를 통해 내놓은 수소 비용 로드맵 분석 보고서(Path to Hydrogen Competitiveness: A Cost Perspective)에 따르면 앞으로 수소 생산·수송·제품 제조 규모가 점차 증가함에 따라 2030년까지 수소 이용기기 대부분의 원가가 최대 50%까지 감소하는 등 가격 경쟁력을 갖출 것으로 전망됐다.
채 사장은 "세계 GDP의 70%를 차지하는 주요 국가들이 에너지 전환계획에 수소를 핵심 아이템으로 설정하고 보급 목표를 올리고 있다"며 "앞으로 정부 수소경제 활성화 정책에 적극 부응해 미래 에너지 시대를 이끌어나갈 수소산업 발전에 역량을 집중하겠다"고 말했다. 김승룡기자 srkim@dt.co.kr

지난 20일(현지시간) 프랑스 파리에서 열린 제3차 수소위원회 CEO 정기총회 후 채희봉 한국가스공사 사장(왼쪽 세번째), 정의선 현대기아차그룹 수석부회장(왼쪽 일곱번째) 등이 기념촬영하고 있다. <한국가스공사 제공>



[저작권자 ⓒ디지털타임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