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골목식당` 백종원, 역대급 무기력 감자탕집 子에 호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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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목식당` 백종원, 역대급 무기력 감자탕집 子에 호통

임소연 기자   acha@
입력 2020-01-22 16:57
SBS '백종원의 골목식당' 스틸 (사진=SBS 제공)

'골목식당' 백종원이 무기력의 끝을 달리는 감자탕집 아들에게 따끔한 일침을 날린다.


22일 방송되는 SBS '백종원의 골목식당'(이하 '골목식당')에서는 지난 주에 이어 '문화촌 골목'의 이야기가 그려진다.
이날 백종원 부부 사장님이 운영하는 '팥칼국숫집'의 팥옹심이 시식에 나서면서 '팥 마스터' 김성주를 소환한다. 과거 원주 '미로예술시장'에서 팥죽을 먹으며 예리한 맛 평가를 진행해 '골목식당'의 공식 팥 마스터로 통하는 김성주는 이번에도 팥옹심이를 시식하며 날카로운 평가를 한다. 이에 백종원은 "이제 나 필요 없겄는디?"라며 김성주를 '팥 전문가'로 인정했다.

이후 백종원은 주방 점검에 나선다. 냉장고 점검 중 갈다 만 팥이 들어있는 믹서기를 발견한 백종원은 경악하며 "사장님이 게으른 것"이라고 지적한다. 백종원을 놀라게 한 믹서기의 상태는 방송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이밖에 지난주 방송에서 '평범한 치킨 맛'이라는 평가를 받은 '레트로 치킨집'의 본격 솔루션이 진행된다. 백종원은 일반 치킨집보다 큰 호수의 닭을 쓰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양이 적어 보이는 '레트로 치킨집'의 문제를 개선하기 위해 20조각이던 치킨 조각 개수를 30조각 이상으로 늘리고, 기존 반죽에 변화를 주게 했다. 전과 확 달라진 치킨에 부부 사장님은 감탄을 감추지 못했다는 후문이다.


한편, 심각한 표정으로 '감자탕집'을 지켜보던 백종원은 이내 한숨을 쉬었다고. 지난주 의욕 없이 장사에 임하는 아들의 태도를 지적했음에도 불구하고 행동 변화가 없었기 때문인데, 이를 지켜보던 MC 김성주 역시 "역대 출연자 중 무기력으로 탑 3에 든다"며 당황했을 정도였다.

결국 백종원은 아들의 안일한 태도에 분노한다. 그는 "지금이라도 다른 일을 해!"라며 아들을 향해 뼈 때리는 일침을 날리고, 가게 안은 냉랭한 분위기가 흐른다.

홍제동 '문화촌 골목' 식당의 사연은 22일 오후 11시 10분 방송되는 '백종원의 골목식당'에서 확인할 수 있다.

임소연기자 acha@d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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