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금융 계열 3사, 보맵에 85억 투자

주현지기자 ┗ 신한 `영업집중` 삼성 `비용분산`… 車금융 빅2 수익 다변화 선방

메뉴열기 검색열기

하나금융 계열 3사, 보맵에 85억 투자

주현지 기자   jhj@
입력 2020-01-22 18:33

신기술금융 경쟁력 확보 기대


하나캐피탈·하나벤처스·하나생명 등 하나금융그룹 계열사와 보맵의 투자협약식 후 관계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보맵 제공

하나금융그룹의 계열사인 하나캐피탈, 하나벤처스, 하나생명이 신기술사업투자조합을 결성해 보험전문 플랫폼 회사인 보맵에 85억원을 투자했다고 22일 밝혔다.

이들 계열사는 플랫폼 기반 온라인 보험시장의 향후 성장 가능성과 신기술금융 경쟁력 확보를 고려해 과감한 투자를 결정했다고 설명했다.

보맵은 고객이 가입한 모든 보험상품을 애플리케이션(앱)에서 조회하고 보험금 청구도 가능한 서비스를 제공하는 인슈어테크 기업이다. 앱을 통해 여행자보험·웨딩보험 등 마이크로보험을 간편하게 가입할 수 있는 원스톱 보험관리 통합 플랫폼도 운영하고 있다.


류준우 보맵 대표이사는 "이번 투자를 발판삼아 해외시장에 적극 진출할 계획"이라며 "올 상반기 싱가포르 법인 설립을 시작으로 동남아를 넘어 글로벌 인슈어테크 기업으로 성장할 것"이라고 전했다.

윤규선 하나캐피탈 대표는 "그룹 관계사들과 협업해 향후 보맵의 해외진출을 적극적으로 지원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주현지기자 jhj@dt.co.kr

[저작권자 ⓒ디지털타임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